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하면 어떡하지? = 파국화(catastrophizing)
* 사람들이 자주 채택하는 비합리적 사고방식
* 나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 뿐만 아니라, 그런 생각이 심리적인 고통을 주고 통제불능상태로 만듬
"제 천성이 그런 걸요"
자신의 사고 패턴이 좀처럼 변하지 않는 걸 보고 타고난 특성이라고 결론짓는 것
NO NO NO NO NO
이것은 타고난 천성이 아니라,
'혹시 하면 어떡하지' 같은 사고를 오랫동안 '학습해온 것'
-> 꾸준한 학습의 결과, 우리의 뇌는 파국화라는 정신 활동을 몸에 밴 루틴처럼, 힘들이지 않고 수행할 수 있게 됨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속성
(1) 파국화 사고를 더 오래 지속한다
(2) 사고 흐름에 자책이 녹아든다
"나는 대처가 서툴다" "나는 자존감이 낮다" "나는 사건이 통제할 힘이 없다"
(3) 파국화 사고 과정이 진행될수록, 처음보다 더 큰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4) 자신이 걱정했던 불행한 일이 실제 일어날 거라 확신하게 된다
(5) 파국적 걱정을 하는 사람들은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다
(6)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 파국적 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7) 부정적 감정은 어떤 사람에게든지 파국적 사고를 오래 지속시킨다
(8) 부정적 감정은 "걱정을 멈춰선 안돼"라고 멍석을 깔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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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
삶을 소진시키는 습관에서 탈출하는 법
* 저자 : Graham Davey
(영국 서식스 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
걱정 & 불안 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