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이라서 대화를 못한다는 거짓말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 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수줍음, 내향성, 사회불안>

* 수줍음 : 다른 사람과 교류할 때나 사회적 상황에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상태(숫기가 없다 / 부끄러움이 많다)

* 내향성 : 흔히들 내향성을 수줍음과 동일시하며, 사회적 접촉을 두려워하는 소극적 성향이라고 여김

-> BUT, 내향성은 사회적 활동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음

내향성은 사회적 활동에서 

에너지를 얻는지 빼앗기는지의 여부로 

판단하는 것이 더 정확함

* 내향적인 사람

-> 다른 사람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지만, 이런 소통이 얼마 되지 않는 에너지를 고갈시킴

-> 말을 꺼내기 전에 할말을 머릿속에서 완전하게 정리한 다음 말을 꺼냄

(즉각 대답하거나 대응해야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음)

* 내향적인 사람이 효과적으로 대화하려면

(1) 사회적 에너지를 아끼는 데 주의를 기울이기

(2) 다양한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과 답을 성의껏 준비해두기

* 수줍음 : 주로 불편해하는 태도로 나타남 / 상황에 따라 단기간 나타남 / 그 자리를 벗어나면 괜찮아짐

(원인) 자연스러운 감정 / 좋지 않았던 경험에 대한 반응 / 타인의 반응에 대한 걱정 / 무슨 말을 할지 몰라서

* 내향성 : 주로 에너지 고갈로 드러남 / 사회 활동을 하면서 에너지가 점저 줄어듬 / 아무리 편하고 즐겁게 대화를 나눈다 해도, 마지막에는 온몸의 힘이 쏙 빠짐

(원인) 개인의 성격적 특징 / 유전적 요인이나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통해 형성 / 성인이 되어도 잘 바뀌지 않음

* 사회불안 : 주로 공포로 드러남 / 사회적 상황을 두려워하며 그 상황을 피하려고 늘 애씀

(원인) 유전적 요인 / 뇌 구조적 요인 / 양육 환경 / 트라우마 

<대화 불안을 촉진하는 나의 기폭제는?>

* 불안의 기폭제는 사람마다 모두 다름

ex) 특정 유형의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 / 특정 누군가가 있는 자리나 모임 / 누군가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는 모임 / 특정 상황에 '갇힌' 느낌 / 특정시간대

* 대화에 대해 불안한 감정이 들때마다 기록해두자

-> 내 패턴을 파악할 수 있어서, 앞으로 불안을 촉발하는 상황을 피하거나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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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화, 회의, 스몰토크가 죽기보다 싫은

당신을 위한 대화 울렁증 극복 7단계 솔루션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버려라.

이것이 성공적인 대화의 첫걸음이다"

* 저자 : Richard Gallagher

(결혼 및 가족 심리치료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