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직접 본 것이 아니면 믿지 말라>
새롭게 팀장이 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
: 함께 일하게 될 사람을 파악하는 것
* 구성원 파악시 정말 유의해야 하는 점
: 이전 팀장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은 이야기에 의해, 팀원 개개인에 대해 편견이나 선입견을 갖게 될 수도 있음
-> 들은 이야기로 사람을 판단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됨
->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한 것이 아니면 믿지 않는 것이 좋음
* 낙인 이론 : 어떤 사람에 대해 한 번 부정적으로 인식하면 그것이 낙인으로 남아, 오히려 그러한 행동을 더욱 강화시키는 부작용을 일으킴
* 조직에서 낙인 효과가 지속되는 이유는? (한번 찍히면 영원히 찍힌다)
->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부족하기 때문
-> 리더가 일을 하는 사람을 이해하는 데에는 너무나도 시간을 아끼는 것이 아쉬운 현실
<험담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 리더는 사람을 이해하는 데 있어 편한 방법을 사용하면 안됨
(편한 방법) 남들로부터 주워들은 이야기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
* 사람에 관해서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은 것은 믿어서는 안됨
(이유 3가지)
(1) 부정적인 소문이 더 강하게 들림
: 내부 경쟁과 갈등이 필연적인 조직은 정치판과 같이, 누군가를 끌어내려야 누군가가 올라가는 구조
-> 사람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나쁜 소문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 나쁜 소문을 귀에 담기보다 험담을 전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2) 도덕적으로 나쁜 것을 제외하고는, 사람의 행동에 대한 긍정과 부정은 판단하기가 매우 어려움
: 누군가에게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 -> 누군가에게는 소신 있는 사람이 됨
-> 사람에 대한 가치 판단은 섣불리 할 수 없는 것이며, 함부로 해서도 안됨
(3) 나쁜 소문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어야 하기 때문
: 신이 아닌 이상, 누구나 실패와 실수를 저지르며 살고 있으며, 명백히 그 과정에서 성장함
-> 나쁜 소문으로 한 사람을 낙인찍는다면, 그에게서 한번더 일어설 기회조차 박탈하는 것
<뇌리에 꽂힌 나쁜 소문 떨치는 법>
* 나쁜 소문을 멀리하고 부정적인 낙인을 버릴 수 있는 방법
: 긍정의 콩깍지를 쓰고, 팀원에게서 밝고 긍정적인 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하기
-> 팀원 개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며 강점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 팀원에게 어떤 강점이 있으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함께 적기
-> 그리고, 기회가 될때마다 해당 팀원에게 강점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기
"우리 팀원들이 아직 많이 미숙합니다"
"하나하나 제가 직접 가르치면서 일해야 해서
정말 갑갑해 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 팀장의 일거수일투족은 실시간으로 팀원들에게 전달됨
* 뒤에서 하는 말이라도 팀원들은 당근 알게 됨
* 팀원들을 뒤에서 힐난하는 팀장치고 팀원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은 없음
<제3자에게 팀원을 칭찬하라>
* 팀장으로서 리더는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을
회사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홍보하는 일을 해야 함
* 제3자로부터 들은 질책은 최악이지만,
제3자로부터 들은 '내 칭찬'은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음
<모든 팀원을 편애하라>
* 팀장에게서 나타나는 편애 행동
: (A와) 밥 한 끼를 더 먹는다 / (A와) 술을 더 자주 마심 / (A에게는) 결재를 더 쉽게 해줌 / (A와) 출장을 더 자주 감 / (A를) 더 많이 찾음 / (A에게는) 폼 나는 일을 더 많이 맡김 / (A에게는) 부드러운 표정을 더 많이 지음
-> 공통점 : 매우 사소한 행동
* 팀원들이 영향을 받는 것은 팀장의 아주 작은 모습임을 기억하기
* 나의 관심 밖에서 소외되는 팀원이 있는지 살피고 그에게 좀더 세심한 관심을 표현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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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팀 운영부터 성과 관리까지
한국형 리더를 위한
맞춤 바이블.
* 저자 : 박태현
(리더십 & 조직개발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