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 효과의 법칙(law of effect) : 어떤 '행동' 다음에 따르는 '행동의 결과'로 인해, 이후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이 결정되는 것
* 조작적 조건형성(operant conditioning) : 특정 행동에 따라오는 결과로 '미래의 행동 경향성'이 결정되는 것
* 거의 모든 인간에게 언제나 강력한 강화물 : 인정과 칭찬
* 인정과 칭찬은 짜릿한 신체적 반응과 함께 각인되어, 미래의 행동을 결정함
* 칭찬은 그 자체로 짜릿할 뿐 아니라, 불안을 잠재우는 효과도 있음
* 인간이 칭찬과 인정을 매우 많이 기대하게 될 때
(1) 소망 사고(wishful thinking)을 할 때 :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세상을 판단
(2) 긍정 편향(positive bias)에 사로잡혀 있을 때 : 나에게는 항상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일은 피해갈 것
(3) 비현실적 낙관주의(unrealisitc optimism) : 나에게만은 부정적 사건 발생확률이 적을 거라 믿음
*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기분이 상하면서 불만스럽고 섭섭한 마음이 나의 말과 행동에 묻어남
* 칭찬과 인정을 받느냐 못 받느냐에 의해 '나의 기분'이 좌우되기 때문에, 아무리 인정에 목매지 말자고 다짐해도, 마치 홀린 듯 다른 사람의 인정 여부에 촉각을 세우게 됨
* 타인에게서 얻은 단서는 '참고용'으로만 이용하는 것이 적당함
* 사람들의 칭찬은 '있으면 기분 좋아지니 좋고, 없으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정도여야 함
(IF) 칭찬과 인정 여부가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버린다면
-> 타인이 설정한 기준들에 휩싸이게 된 사람은 도리어 불안이 커짐
-> 나의 행동을 결정하는 기준이 남에게 있기 때문에,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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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칭찬해줄래?>
칭찬과 인정, 관심과 무시는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 저자
이동귀, 이성직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안하얀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