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 그만두기 <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

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중요한 사실>

분노와 싸우는 중이라고 해서

절대 자책하면 안된다.

우리는 그저 고통에 시달리는 인간일 뿐이다. 

고통의 영향력은 압도적

-> 고통의 파도에 휩쓸리면

-> 지금 이 감정을 표출하는 것 외에 

-> 다른 건 일절 신경쓰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림

-> 누가 상처받건, 어떤 결과가 초래되건 상관없이

-> 일단 감정을 고래고래 토해내게 됨

분노는 극복 수단

-> 일시적으로 상처와 무력감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됨

-> 통제력을 되찾은 기분이 듬

-> 분노 관리가 힘든 것은 바로 이런 특징 때문

자책은 그만해야 한다.

자책은 도움이 안 된다.

화낸다고 자책하게 되면

-> 스스로를 나쁜 사람, 무가치한 존재로 여겨

-> 고통만 커지고

-> 그 고통이 더큰 분노를 만드는 악순환

<화가 나면 이렇게 해보자>

(1) 가장 중요한 방법 : 멈추는 것

* 아무것도 하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마라

* 분노는 아주 강력하지만, 그걸 반드시 행동으로 옮길 필요는 없음

(2) 한 걸음 물러서서 지금 어떤 느낌이 드는지 관찰하기

* 분노는 지금 고통을 느끼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

* 문제가 되는 건 분노로 인해 다른 사람이나 자신에게 해를 가할 때뿐

(3) 분노를 억지로 밀어내거나, 계속 붙들고 있어서는 안된다

* 분노는 파도와 같으니, 밀려왔다가 밀려가도록 두자

* 이때 화를 키울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그냥 지금 화가 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감정이 서서히 약해지는 과정을 지켜보자

화를 낸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비난해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으며

화를 덜 내게 되는 것도 아니다.

고통을 치유하려면,

화내는 자신에 대한 

자책과 수치심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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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

The Anger Toolkit

* 저자 

Matthew McKay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이트 연구소 교수)

Ronald Potter-Efron (임상심리치료사)

Alexander Chapman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심리학 교수)

William Knaus (임상심리학자 / 교육학 박사)

Patricia Potter-Efron (임상심리치료사)

Peter Rogers (하이트 애쉬버리 심리상담소 행정책임자)

Kim Gratz (미국 톨레도대학교 심리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