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묻기 전에 내가 먼저 보고하자

팀장이 당신에게 진짜 원하는 것 / 심리학관

<먼저 보고하는 보고서는 150점>

1) 알아서 명쾌한 방향을 제시하는 팀장은 흔치 않다

2) 먼저 문제를 제기해

팀장이 생각하게 하는 편이 낫다

3) 상사의 허를 찌르는 보고서는

쉽게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Q. 팀장님이 저에게 명확하게

일의 방향을 제시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A. 기대를 말자. 팀장 역시 해답을 찾아가는 존재다.

<역량 있는 팀원의 팀장 관리>

(1) 먼저 이슈를 던져 팀장이 생각하게 만들자

(2) 아이디어를 제시해 팀장이 판단하게 유도하자

* 상사 관리 & 활용 TIP

-> 팀장은 먼저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는

약할 수 있지만, 대신 풍부한 경험이 있음

->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면서

발전시키는 데에, 팀장의 도움을 받자

Q. 팀장의 머릿속을 읽기 위해 노력해야 할까요?

A. 독심술가도 아닌데 불가능합니다.

-> BUT 최초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먼저 들이대는 건 팀원이 나서는 편이 좋습니다.

<왜 팀원은 선제 보고를 꺼릴까?>

(유형 1 :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야지)

* 아쉬운 사람이 먼저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 그렇게 궁금하면 팀장이 언제까지,

어떻게 보고해달라고 지정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 지시받고 만든 보고서에는 최소한의 내용만 담기고 그나마 중요한 내용이 빠지기 일쑤임

(유형 2 : 바쁘다 바빠!)

* 당장 맡은 업무가 바빠서 보고할 시간이 없어요!

* 아무런 보고가 없으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아주세요!

-> 팀장 : 보고가 없으면,

문제가 있지만 덮고 있다고 생각함

-> 팀장과 소통하지 않는 시간이 길수록,

나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는 중

(유형 3 : 실행력이 중요하지, 보고는 적을 수록 좋다)

* 시간이 급하니까

일단 선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해서요

* 크게 문제 없으면 제가 먼저 실행하고,

나중에 몰아서 보고할려고 했어요

-> 선조치 후보고 : 팀원이 리스크를 끌어안는 행위

-> 만일 사고가 발생하면,

팀장은 모르는 일이라고 할 것

보고는

팀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

보고하면 팀장 책임이지만,

보고하지 않으면 팀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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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당신에게 진짜 원하는 것>

대기업 인사, 교육, 영업을

두루 경험한 팀장의 진심 조언!

최고보다 최선, 요령보다 노하우!

선배가 슬쩍 건네준

고수의 업무 스킬

* 저자 : 임희걸

(DB그룹 생명보험사

영업지원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