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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리학관 Apr 12. 2024

"분노가 당신을 통제하기 전에 분노를 통제하세요"

심리학관

"Control anger before it control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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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기본적인 감정 중 하나지만 그 이면에 다양한 감정과 욕구가 처리되지 않거나 인식되지 않아 2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분노는 오해를 많이 받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분노는 나쁜 것인가?" 이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분노하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들이 나옵니다. 경계(boundary)를 세울 수 없거나 자기 표현이 어렵게 되거나 억울함이라는 정말 강력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감정을 나쁘거나 좋다고 판단하기 이전에 그 자체로 자연스러우며 "옳다"라고 타당화되어야 하는 존재임에도 느끼는 것 자체가 강렬하여 스스로 나의 감정을 봐 주지 않는 경우가 많죠. 이래저래 인간이라면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고 크고 작은 감정 인식 및 조절, 욕구의 실현이 좌절되었을 때 어김없이 분노는 고개를 듭니다.

"분노"에 대해 어렵지 않은 칼럼을 소개합니다. 당연한 이야기들이 써 있는 것 같아도 꼭 함께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칼럼은 화가 나 있는 분들에게 읽는 와중에 화를 식히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번역을 사용하면 아주 쉽게 읽을 수 있으니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을 읽으라는 것이냐!!" 라고 화가 나신다면 이 글을 적고 있는 저도 번역해서 읽었으므로 같이 읽읍시다. 다음은 그 일부입니다.


출처 : Cdd20 obtained from Pixabay


표현되지 않은 분노는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수동공격적 행동(사람들에게 정면으로 맞서기보다는 이유를 말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답장하는 것)이나 끊임없이 냉소적이고 적대적인 성격과 같은 병적인 분노 표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을 폄하하고, 모든 것을 비판하고, 냉소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분노를 건설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당연히 그들은 성공적인 관계를 많이 맺을 가능성이 없습니다.


출처 : APA(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전문 링크 : https://www.apa.org/topics/anger/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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