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관리"란 강압적 통제가 아니라 '표현방식의 선택'

Adam Grant / 심리학관

감정을 관리한다는 것은,

나에게서 느껴지는 

부정적 정서를 무조건 내리누르고

강압적으로 억압하며

무리하게 통제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감정관리란

지금 내게서 느껴지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수용하고,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를 고민해서,

그 중에서 효과적인 표현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현명한 사람들은

절대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억누르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생산적인 방법을 찾을 뿐.

강한 감정이 느껴진다고 해서,

곧바로 반응해서

그 강한 강도 그대로 표현할 필요는 없다.

나의 마음에서

강력한 감정이 발생했다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볼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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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Grant / Facebook / 2024.05.06.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심리학 교수

(조직심리학 전공)

감정관리"란"건강한 감정관리"란 강압적 통제가 아니라 '현명한 표현방식의 선택'이다 / Adam Grant 강압적 통제가 아니라 '현명한 표현방식의 선택'이다 / Adam Gr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