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는 '쇠퇴'가 아닌 '변화'

남자의 인생은 갱년기에 뒤바뀐다 / 심리학관

* 남성은 호르몬 변화가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시기는 없지만,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서서히 감소함

* 그래서 남성 갱년기 증상도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매우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됨

* 대개 40세 이후에 시작돼 죽을 때까지 계속되기도

*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체력과 의욕은 줄어드는 남성 갱년기

* 하지만 우리나라 남성들은

자신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을 수줍어하는 편

* 신체를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우울감을 크게 느끼지만

* 감성이 풍부해지고 체력이 저하되는 것이

자칫 나약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남성 갱년기의 증상>

* 체형 : '항아리 체형' / 내장지방 잘 쌓임

-> 동맥에 염증을 일으킬 위험 증가

* 신진대사 :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혈중지방 수치 증가 ->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 증가

* 뼈 : 뼈가 약해지는 현상이 더 자주 일어남

-> 골다공증 발병 위험 증가

* 근육 : 근육이 많이 사라지고 근력이 약해져서

꾸준한 운동을 하기가 어려워짐

-> 점점 더 가만히 앉아 있는

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고

-> 그럴수록 근육은 더 약해지는 '악순환'이 시작됨

* 혈액순환 : 갑작스러운 열감, 수족냉증, 발한 / 두근거림, 잦은 맥박 / 두통, 창백함 / 적혈구 수 감소 -> 혈중 산소량이 감소하여 피로감이 커짐

* 정신적 문제 : 신경과민, 흥분 / 불면증 / 가려움증 / 집중력과 기억력 감퇴 / 우울감, 부정적 감정이나 사고 / 고립감, 의욕 상실  

-> 성급함을 수반하는 기분 변화 / 특별한 원인 없이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 / 인생의 절정을 지나 바닥을 치고 있는 기분 / 무력감

"오랜 시간 동안 운동을 하는데도

근력이 올라오지 않아 무력감이 느껴져요"

"별것 아닌 일에 쉽게 짜증이 나요"

"집중력이 예전만 못해요"

* 성생활 : 성욕 감퇴, 발기부전, 특히 아침 발기의 빈도 감소, 사정이 어렵거나 사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줄어듬, 성적 판타지에 잠기는 시간이 줄어듬

남성 갱년기는

'쇠퇴'가 아닌 '변화'

건강을 유지하면서 멋지게 늙어가고 싶다면,

자신만의 갱년기 증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각자 상황에 맞춰 대책을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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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인생은 갱년기에 뒤바뀐다>

세계 최고의 남성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남성갱년기 탈출처방전

* 저자 : Claude Chauchard & Claude Dalle

(남성 갱년기 & 노화예방 의학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