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지 말고 말하자. 상황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 심리학관

Q. 우리는 왜 불편감을 느껴도 당당하게 말하길 두려워할까?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를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상황을 악화시킬까 봐 걱정돼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요"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고 싶지 않아요"

"후폭풍을 일으킬까 두려워요"

* '맞서다'(confront)의 의미

-> 특히 도전에 직면하다 / 적에게 대항하다

-> 공격적이고 호전적인 단어

-> 폭력과 협박의 의미도 함축되어 있음

-> 마치 전투에 나가는 느낌

* '맞서다'(confront) -> '명확하게 하다'(clarify)

-> 덜 공격적인 말로 바꿔서 생각해보자

-> 상대방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 그렇게 결정한 이유를 내가 이해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 물어보는 거다

* '질문'은 공격과 반대 개념

-> 상대방이 도저히 말도 안 되는 결정을 내렸다고 여기는 대신

-> 자유롭게 대화하며 정보를 수집하려는 것

-> 우리는 그저 '이해하려고 노력할 뿐'

* 누군가 나에게 상처를 주거나, 어이없는 결정을 내렸을 때

-> 꾹 참고 그냥 넘어가게 되면

-> 오랜 시간 동안 속이 부글부글 끓게 될 것

* 중요한 것은 내 감정을 무시하고 꾹 누르며 

->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혼자 투덜거리지만 말고,

-> 주도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 그 상황을 바로잡을 기회가 생긴다는 점 

침묵하기만 하면 

답답한 상황은 

영원히 계속될 뿐이다.

<스스로에게 달아놓은 부정적인 꼬리표를 떼어 내자>

* 고정형 사고방식(fixed mindset)

-> 나는 나 자신이야

-> 내 재능과 지능, 능력은 고정불변이야

-> 내 자원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 성장형 사고방식(growth mindset)

-> 나는 발전하고 더 나아질 힘이 있다고 믿어

-> 노력하고 연습하면 능력을 개발할 수 있고

-> 내가 처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어

* 내가 나자신에게 달아놓은 꼬리표를 과거의 것으로 만들자

(과거) 나는 갈등을 싫어해

(현재) 예전에 나는 갈등을 싫어했어. 하지만 이제는 갈등을 피하지 않고 대처해야만 상황이 나아진다는 것을 알아.

(과거) 나는 사람들이 괴롭히면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혼자 있을 때에야 분해서 화를 내

(현재) 예전에 나는 사람들이 괴롭히면 혼자서만 화를 냈었어. 하지만, 이제는 내게 왜 그러는지 명확한 해명을 요구해.

상황은 저절로 나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갈등을 대립으로만 여기지 말고,

명확하게 해명해달라는 요청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자. 

나의 불편한 감정과 생각을 숨기고

상황이 어떻게든

마법같이 저절로 좋아지기를 바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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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더 이상 물러서지 않는

단호한 대화법.

* 저자 : Sam Horn

(커뮤니케이션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