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용도 : 팀장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팀장이 당신에게 진짜 원하는 것 / 심리학관

<팀장의 심리는 보기보다 복잡하다>

* 팀원이 혼자 알아서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면 편하다

* 그런데 한편으로는 팀장의 존재 가치가 사라졌다는 쓸쓸함을 느낀다

* 팀장에게 업무부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통제감'

* 팀장은 비록 부담이 있더라도,

자신의 통제 아래 제대로 진행되는 일을 선호함

* 팀장은 팀 전체 일이 내 통제 범위에 있다고 여길 때

비로소 안심한다.

<팀장의 용도>

Q. 팀원이 혼자 알아서 일해도 되는 때는 언제이고,

팀장의 힘을 빌려야 할 때는 언제일까?

(A1) 팀원의 능력을 넘어서는 영역이

바로 팀장을 쓸 때다

* 임원을 설득해야 할 때

* 사외 의사결정자를 움직여야 할 때

(A2) 추가 자원 투입이 필요할 때에도

팀장을 활용하자

* 시간, 예산, 인력 등 자원을 더 받아내야 할 때

* 팀장이 경영진에게 공식적으로 요청하도록 하기

* 팀장을 깊이 관여시킨 후, 최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것도 잊지 말자

<팀장과의 생산적인 관계 맺기>

* 회식 참여, 등산하기, 골프 치기 : 사내 정치로 오해받음 / 딸랑딸랑 줄 서냐고 조롱받음 / 아부하며 줏대가 없는 인간이라고 비아냥거림을 듣게 됨

* 팀장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성과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 업무 관계도 '일 & 성과' 아래서

자연스럽게 맺는 편이 오래 간다

* 함께 골프 치며 웃었던 직원보다는,

늦은 시간까지 프로젝트의 진척 방향을 토론하며

땀 흘린 직원이 더 기억에 남는다

팀장을 내 일에 깊이 끌어들이자.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청하고,

의사결정을 해달라고 들들 볶자.

팀장이 귀찮아할까?

아니다.

팀장은

자신이 필요한 사람임을 느끼면

뿌듯해 한다.

팀장은 자신을 마음껏 부려도

함께 성과 내는 팀원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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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당신에게 진짜 원하는 것>

대기업 인사, 교육, 영업을

두루 경험한 팀장의 진심 조언!

최고보다 최선, 요령보다 노하우!

선배가 슬쩍 건네준

고수의 업무 스킬

* 저자 : 임희걸

(DB그룹 생명보험사

영업지원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