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횡설수설하는 건 왜 때문이죠?
오늘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주지역 장기 1기를 개강했다.
개강선물과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느라 오전 내내 분주했는데
참여자들이 대체적으로 일찍 왔고
신규임용된 코디님 한 분도 참관하신다고 오셨기에 수업이 30분 전부터 계속 분주했지만
나 3년 차 코디. 벌써 8번째 개강 OT를 진행하는데 이 정도면 프로 베테랑 아니던가. 훗
회사 폰으로 내 OT를 동영상으로 찍고
미리 준비한 OT 자료와 참여자들에게 나눠준 자료 외에도 따로 프로그램 공간 관련한 공지사항 같은 걸 얘기할 때 빼놓지 않으려고 포스트잇으로 적어놓는 치밀함까지!
하. 지. 만.
막상 시작하니 순서가 좀 꼬이고
횡설수설하기 시작하다가
따라오지 못하는 참여자를 챙기다가
이미 설문과 만족도조사를 재빨리 끝낸 참여자의 지루한 표정을 보며 또 마음이 급해지고
적어놨던 멘트조차 몇 개 빼먹어버렸다.
....
겨우 10명 앞에서 얘기하는 것조차 이렇게 힘든데
수백, 수천, 더 나아가 수만 명 앞에서 얘기하는 강사분들, 연예인들 다 너무 존경스럽다.
여하튼 시작되었다.
중도이탈 없이 모두 25주 완주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