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학과 대졸자전형, 이렇게 쉽게 들어갈수있는거였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입학 전형이자

전문대학교나 특수전공에 한해서

가능한 대졸자전형에 대해서 알아볼거예요~

이럴거면 내가 수능을 왜봤지...

정시를 왜 준비했지, 재수를 왜했지

이런 말이 나올정도로 상당히 효율적이고

제가 직접 케어했던 학생중에는

실제로 이렇게 얘기한 분도 있었죠

"이렇게 좋은건데 왜 아무도 모를까요?

와... 홍보하고 다녀야겠네요..."

하지만 이 전형이라고 할지라도

물리치료학과나 간호학과는 성적이 우수해야

갈 수 있기때문에 학생의 부단한 노력도

당연히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방사선학과 대졸자전형이나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 등의 전공들은

비교적 커트라인이 낮은편에 속하기도하고

경쟁률이 높지않은 전공 중 하나라서

많은 분들이 어렵고도 힘든 정시보다는

이 방법을 통해 우회하여 들어가는 방법들을

선호하시기도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 방법으로 대학을 가는 사람이

매년 점점 늘어나고 있을까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적은 의료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각종 의료면허를 따려면

해당 전공의 대학을 진학해서

실습일자를 채워야하니까요!

그래서 취업잘되고 돈잘버는 이 직업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계시고

지금은 대학을 입학하신 김**학생분의 후기를 통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조금 내노라하는 인서울권 보건전문대학교를

입학한 김**입니다

성적이 그렇게 엄청나게 우수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방에 붙게되서 뭔가 어안이 벙벙하고

뿌듯하기도한 지금 마음인데요

20년도를 시작하면서 원서 발표가 언제날까

계속 기다리던 저에겐 좋은 스타트를

알려주는 신호가 된것만 같아 기분이 더 좋습니다

저는 원래 고등학교 졸업 후에 간조사 시험보고

조무사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같이 일하던 병원에서 방사선쪽 일을 보고서는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대학을 다시 가기위해서 준비하는 일들이

많이 버거웠기때문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고민되는 하루하루를 지내왔었어요

그러다가 이렇게 합격이 발표되어

이제 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요!

올해 27살이 되서, 졸업 후에는 29살이 되겠지만

제가 하고 싶던 일을 하면서 돈도 안정적으로 벌고

30대 초중반에는 결혼도 하고 ㅎㅎ

그럼 제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여러분들에게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저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방사선학과 대졸자전형이라는 것을

준비해서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그 방법으로 대학지원을 하려고하면

전형 명칭 그대로 대학교를 졸업한 학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원서접수가 가능했죠

그러다보니 대학을 갈 수 없는 저에게는

불리한 상황이었고 사이버대는 학비가 너무 비싸고

방통대는 기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상황...

최대한 빠르고 조금 수월하게

성적을 딸 수 있는게 뭘까 찾다가

학은제라는 걸 발견하게 된거였죠

대학이랑 같은 학력조건이니 지원도 문제없고

오히려 학점제라 기간단축이 가능하기에

조금 더 빠르게 학점을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제 학력만 만들면되는게 아니라

성적도 어느정도 맞춰둬야 하기때문에

학교별로 커트라인을 좀 찾아봤었는데

전문대졸업자 기준으로 3.6~7정도면

안정권에 속하는걸로 되있더군요

4년제를 졸업한 사람들은 추가 가산점을

받지만 4년제 졸업하면 대부분 학사편입으로

지원을 해서 여기는 다 초대졸들이더라구요

작년이나 재작년 데이터들을 쭉 봤는데

대부분 학교에서 전년도 입학, 경쟁률

이런것들이 제공이 되니까 여러분들도

거기서 확인하심 좋을것 같아요

저는 아무래도 서울에 살다보니까

인서울쪽으로 진로를 좀 잡았고

수원이랑 인천쪽도 조금 알아봤어요

제가 시흥쪽에서 살다보니까

아무래도 그 근방이 가장

좋을 것 같다라는 판단이섰기때문이죠

쌤도 학교 목록이나 이런것들 체크해주셔서

제가 갈 수 있는 학교를 빨리 체크해서

거기에 맞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되도록이면 면접이 들어가는 학교는

아무래도 제가 일반대학 출신은 아니니까

피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면접은 별로없고

대부분이 성적이라 저는 더 자신감을 갖고!

쌤과 함께 학은제 전문학사 만들기에

집중을 할수 있었습니다

80학점이 저에게는 필요했는데

전문학위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가지 학점취득 루트가 있더군요

자격증, 독학사, 전적대 등등인데

저는 자격증만 병행을 해서 하기로

멘토님과 플랜을 짜게되었습니다

성적도 최소 3.8은 맞춰서

인서울 가볍게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으로 공부도 나름 꼼꼼히하려했구요

그런데 제가 학비때문에 직장을 관두지는 못하고

조무사로 일을 하면서 하고있다보니

많이 놓치는 부분도 있었죠

그렇지만 그때마다 멘토님께 요청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것!

온라인 수업이라는 점도 되게 도움됐고

여러가지로 저에게는 딱 맞는?

좋은 제도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방사선학과 대졸자전형을 위해서

이렇게 1년간 노력한 결과 12월달에

학위예정증명서를 발급받아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예비가 떠버려서 어떻게해야하나

생각이 많이 되었었는데, 3차 발표날...

딱 하고 붙어버렸습니다

사실 포기하고 있었는데 ㅠㅠ...

그리고 그 학교 합격 발표 후에

바로 또 다른학교에서도

합격을 했다는 소식이들려왔죠~

하지만 지금은 한학기만 일단 하고

일처리나 이런것 때문에 휴학을 하려고해요

그리고 내년 2학기부터해서 마무리해야될것같아요

원래 예정보다는 1년정도 늦게 졸업하겠지만서도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조금더 진지하고 완벽하게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런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당~

옆에서 도와주시고 챙겨주신

멘토님에게 감사드리고 좋은 의료인으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ㅎㅎ

방사선학과 대졸자전형, 여러분들도

걱정말고 도전하세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

http://pf.kakao.com/_xhjhwG/chat

애플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