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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마트에듀 Nov 15. 2024

고졸 토목산업기사 응시자격, 직장 선배가 알려준 꿀팁!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학습멘토입니다.



고졸 토목산업기사 응시자격

오늘은 이것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토목산업기사를 취득하게 되면

철도산업, 일반 건축산업은 물론이고



댐이나 도로공사에서도 많은 부분

취업을 할 수 있는 루트들이 생기게 되죠.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국가기술자격증이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취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도하죠.



가산점을 받는다거나, 경력이 없으면

자격증으로 대체해서 지원서를 낼 수 있는

자격을 준다던가 이런 것들이죠.



우리나라에서 학력 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이렇게 직업을 가지고 경력을 쌓고

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술을 얻어

전문직으로 취업해 경력을 쌓으려고

준비하시는 거겠죠?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제 학생분의

후기를 통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경력대신 학점은행제로

고졸 토목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만들게 된

이승*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고등학교 졸업 후에

따로 대학을 가지 않은 최종학력으로

시험을 보게 된 이야기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흠.. 사실 아직 자격증 합격까지는

가지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내년 1회 차에는 꼭 합격하고자 합니다.



올해 3회 차 시험에서 실기에서 떨어지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제가 올해 7월에



마무리했던 학은제 과정으로

설명해(?) 드려볼게요 ㅋㅋ





원래는 관련전공 대학교를 나온 사람이나

관련 경력을 쌓아야만 시험에 응시해서

자격증을 얻을 수 있지만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따로

시작한 게 없이 군대만 갔다 와서

아무것도 없는 빈손이었죠.



부모님께서는 천천히 뭐든지 해봐라

이렇게 말씀해 주셨지만 현실적으로



24살, 25살 이렇게 돼 가니까

알바인생으로는 답이 없고 뭐라도



시작을 해야 하겠는데라는 생각으로

학점은행제를 알게 되었죠.



처음에는 공기업 도전을 위해서

토목산업기사 응시자격을 준비했는데



지금은 사실 공기업보다는 일반사기업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하고 있습니다 ㅋㅋ

제 스펙에 어딜 붙은 감지덕지죠.



어쨌든 제가 준비했던 학은제로 산기를

보기 위해서는 41학점이 필요했고

기사를 보려면 106점을 이수해야 했어요.



저는 고졸이니까 따로 갖고 있는

학점이 없어서 41학점을 고대로

0점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대학이랑 같은 학력조건으로

만들어주는 이 마법 같은(?) 제도를



이용해서 지금은 전문대졸업학력도

만들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



80학점이 그 기준이라서

조그만 더 학점 따면 졸업학력도

만들 수 있어서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따로 입학시험이나 준비해야 하는

서류 같은 것들이 없으니까

진짜 편하게 지원할 수 있었죠.



그래서 어려운 것도 사실 별로 없었고

오히려 저는 공부도 잘 못하고

시간도 애매하다 보니까


온라인으로 조금 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학은제가 어떻게 보면 훨씬 좋았습니다.



학비도 제 아르바이트비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학비라서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았고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모로 준비할 때

저한테는 잘 맞는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1:1로 옆에서 멘토님께서 학습플랜을

짜주시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하나씩 알려주셨는데요.



41학점을 이수하려면 원래는 1년,

2학기 과정으로 수강을 해야 하는 건데

저는 기간단축을 해서



토목산업기사 응시자격을 조금 빠르게

맞춰보고자 자격증을 추가로 따서

플랜을 짜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1학기에 최대로 수강가능한

학점이 총 24학점이기 때문에 17학점

이상은 다른 방법을 병행해야 했죠.




딱 17점을 맞추고 하기보다는

앞으로 일할 때 조금이라도



스펙으로서 가치가 있는 자격증을

병행을 하고 싶었었어요.



제 욕심일까 생각했는데 멘토님께서

소방안전관리자 1급이라고 20점짜리가 있는데



안전이나 건설업계 쪽에서는

많이들 취득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하나 같이 준비하면서

수업으로는 나머지 21학점을 따는 걸로

플랜을 짜게 되었습니다.



과목당 3점이라서 7과목으로

수업을 들었었는데 주에 1과목에 1시간

이렇게 수업이 진행되다 보니까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듣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하더라고요.



수업 안에 과제랑, 시험 같은 것도 있지만

저는 토목산업기사 응시자격이랑,



토목기사 시험준비에 조금 바빴어서

커트라인만 넘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막 엄청 열중해서

준비하지는 않았었어요.



그래도 중간중간마다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연락드렸는데 주말에도 바로바로

답장해 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시험도 한번 봐보고

다행히 필기 합격해서 실기만 남겨두고 있어서



실기도 이제 내년 1회 차에 합격하면

성공적인 내년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1회 차 시기가 올해 2월부터였으니까

내년도 일정 맞춰서 얼른 준비해야죠.



처음부터 어려운 게 가득이었는데

이제는 하나씩 풀려가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 때 아무래도 내가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와 희망?



이런 걸 봤을 때 이제 시작이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 27살인데 좋은 회사 취직하고 싶고,

제가 이렇게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신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제 힘으로

무언가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고졸인 학력으로 준비하시거나

비전공자라서 시험을 못 보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실 텐데



기간 줄이시기 위해서

학점은행제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들 힘내시고, 성공하세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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