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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vingsider Nov 28. 2018

알아두면 쓸데있는 샤시 정보

창호 선택시 미리 알면 좋은 꿀팁

샤시 교체 또는 시공사례를 찾다보면 종종 모르는 단어가 등장해 곤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듣는 복작한 용어도 미리 알아두면 샤시 교체시에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샤시 관련 용어와 샤시 선택시 유용한 정보들을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용어 파헤치기


1) 외창과 내창 : 외창은 발코니 밖 외벽에 설치되는 샷시를 말하며 내창은 발코니 안 실내에 설치되는 샷시를 뜻합니다.

2) 완창과 반창 : 완창은 거실 샷시처럼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진 긴 길이의 창입니다. 반면 반창은 완창 길이의 반 정도 되는 짧은 길이의 창을 말합니다.

3) 단창과 이중창 : 단창은 창이 하나인 경우며 이중창은 창이 두 개인 구조입니다. 단창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공틀과 함께 시공되는데요. 이중창의 경우에는 기존 콘크리트 벽 두께와 동일한 반면에 단창은 두께가 얇기 때문에 공틀과 함께 시공됩니다.

4) 페어유리(복층유리), 로이유리 : 페어유리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공기층을 두어 한 장의 창으로 만든 유리를 뜻합니다. 로이유리는 일반 페어유리 1면에 은나노 코팅 처리를 한 고급 단열 유리로 로이유리를 선택할 경우 단열성능은 물론 여름철 냉방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2. 단창과 이중창 중에서 선택은?


창호 샷시에 관한 용어를 살펴보았으니 이제 샷시를 선택할 때 유용한 꿀팁들을 하나씩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샷시를 선택할 때 단창과 이중창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베란다가 있는 집은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한 번 막아주기 때문에 외창을 단창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베란다를 확장해서 베란다가 없는 집은 단열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이중창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창은 거실이나 베란다가 있는 작은방은 단창으로, 안방이나 복도식 작은방은 이중창이 좋은데요. 안방은 잠을 자는 공간이기 때문에 단열과 소음에서 이중창이 효과가 좋습니다. 복도식 방의 경우에도 바로 외부와 연결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중창으로 선택해서 단열 효과를 보는 것이 좋다는 사실!





#3. 샷시의 폭에 따른 창 선택하기


‘창은 반으로 해드릴까요? 언발란스로 해드릴까요?’ 샷시 시공을 하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샷시의 가로 폭에 따라 창을 2개로 나눌 것인지 아니면 3,4개로 나눌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창을 선택할 때 팁을 드리자면 폭이 3m가 넘는 경우에는 창을 3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시각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이 들고 가운데 큰 창을 두고 양쪽으로 열 수 있기 때문에 환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이외에도 한쪽으로 밀었을 때 큰 폭으로 열리기 때문에 이용 시에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죠. 반면에 20평대의 거실은 좁은 편이기 때문에 반창이나 언발란스 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샷시는 집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샷시 교체를 원한다면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앙리빙샤시는 창호, 도어, 환기용 플랫덕트 등 제품의 특징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PVC샤시를 선택할 때는 발코니 전용 단창은 물론 이중창, 방에 사용되는 대형 단창 등 다양한 종류를 보유하고 있어 쓰임에 맞는 샤시로 선택할 수 있는 업체의 선정이 중요합니다. 오랜 노하우의 PVC 압축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면 품질 측면에서도 걱정할 필요 없고 집에 딱 맞는 샷시의 시공이 가능하니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ivingsider는 중앙리빙테크(www.joonganglivingtech.com)와 합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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