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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vingsider Feb 24. 2019

소품이 주는 작지만 큰 변화,
2019년 트렌드 소품

트렌디한 소품을 통한 우리집 인테리어 변신


각종 분야에서 주목받는 트렌드는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삶의 가치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요즘 트렌드는 '지친 일상 속에서의 휴식' 또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등 개인의 삶에 집중된 경향을 보이는데요. 요즘 주목받는 인테리어 트렌드에도 역시 이러한 경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2019년 트렌드가 반영된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편안한 내추럴 우드


목재 느낌의 소재들은 내추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재 중 하나인데요. 2019년는 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로 우드 소재만이 지닌 특유의 내추럴 톤은 지친 일상을 위로할 만큼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기 때문인데요. 원목 가구에서부터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공간에 구애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드 소재는 어떤 컬러, 어떤 소재의 가구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손쉽게 인테리어 연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뉴트로 빈티지 소품


작년부터 유행한 복고풍 감성은 레트로라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기 시작했는데요. 올해는 옛것을 그대로 따르는 레트로를 넘어 뉴트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트로란 New와 Retro를 합친 신조어로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한 레트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뉴트로는 단순히 복고풍의 인테리어가 아니라 모던한 인테리어에 빈티지 소품을 적절하게 믹스 매치하여 완성하는 것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레트로한 패턴의 패브릭 소품을 잘 활용한다면, 나만의 독특한 공간 연출에도 제격입니다.





#3 곡선을 살린 가구


기존에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직선을 살린 가구가 인기였다면, 올해는 부드러운 느낌의 곡선 가구가 떠오를 전망입니다. 모서리 없이 둥글고 부드러운 형태의 가구는 시각적으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요. 집이라는 공간이 하나의 휴식처로 주목받으면서, 휴식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니즈가 반영된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곡선을 살린 대표적인 가구로 암체어와 같은 경우 등과 몸 전체를 받쳐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휴식할 때 추천합니다.





#4 아트 데코 포인트


1920년부터 1930년대를 풍미했던 장식 예술인 아트 데코가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트 데코 인테리어는 기하학적인 무늬와 함께 대담한 소재와 화려한 컬러 등을 살린 포인트 소품으로 완성될 수 있는데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밋밋하고 단조로운 공간에 아트 데코 포인트로 시각적인 재미 요소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앞서 소개한 2019년에 떠오르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무조건 따라 할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중앙리빙테크에서 알려드린 2019년 인테리어 핫 트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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