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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vingsider Mar 22. 2019

작은 소품으로 느끼는
우리집의 봄

싱그러운 내음이 느껴지는 우리집 만드는 팁


밤낮에 큰 일교차 때문에 두터운 외투를 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지만, 최근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가벼운 옷차림의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추웠던 겨울, 따뜻함에 초점을 맞추던 집 분위기도 이제는 화사한 분위기로 새롭게 인테리어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 리빙사이더는 여러분들께 간단하지만 계절감을 줄 수 있는 몇가지 인테리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리빙사이더와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1. 집 안에 생기를 불어넣는 식물


봄하면 실외활동이나 자연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쁜 일상 속 '나는 자연인이다'를 몸소 실천할 순 없지만, 집 안을 조금씩 꾸며가면서 자연을 느끼는 것은 어떠신가요? 침실 벽면에 공간이 있는 경우 자연 풍경이 담긴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놓아 보세요. 그림일 뿐이지만 심리적으로 아늑함과 위안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잠을 잘 못 이루셨다면 침실에 알로에베라, 스타티스와 같은 식물을 놓아주세요. 알로에베라나 스타티스는 시각적으로 상쾌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숙면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다양한 패턴으로 공간을 꾸며보세요


봄의 경쾌함과 리듬감을 실내공간에 불어넣고 싶으시다면 패턴에 힘을 주세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패턴 벽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트라이프 패턴부터 기하학 패턴까지 내 스타일의 벽지로 한쪽 벽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은데요. 벽지를 교체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련된 스트라이프 패턴의 패브릭이나 화병, 액자들을 활용하면 아이템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유니크 한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면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커튼과 침구를 새롭게


계절이 바뀌면 가장 먼저 손이가는게 커튼과 침구가 아닐까 싶은데요. 한 겨울의 추위를 막기 위해 두터운 소재를 많이 활용했다면, 이제는 보다 얇은 소재에 눈길이 갈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소재는 린넨소재인데요. 얇고 가벼운 소재로 봄과 여름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린넨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프린팅이 되어 있는 린넨 소재라면 좀 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겠죠?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같은 날에는 봄이 느껴지는 소품들으로 우리집에 변화를 주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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