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도 줄이고 불쾌지수도 낮추는 생활의 TIP Part.1
단독 주택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법한 층간소음. 가만히 있어도 불쾌지수가 상승하는 여름이라면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의 마찰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데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는 고통 층간소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래서 오늘 리빙사이더는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웃을 위한 세심한 배려 지금 바로 확인해 볼까요?
강한 소음을 내며 작동하는 세탁기와 청소기, 가끔은 사용하는 사람도 소음에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 이웃 주민은 오죽할까요? 특히, 대부분 직장인의 경우 퇴근 시간 이후 청소기와 세탁기를 돌리는 경우가 많아 아랫집에서 느끼는 소음의 정도는 더욱 심한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집 안 가전제품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소음 진동 관리법이 개정돼 저소음 가전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혹시 가전제품을 교체 할 시기라면 저소음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아랫집으로 전달되는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받침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늦은 저녁 시간에는 가전제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얼마 전 시공한 우리집 강화 마루, 그런데 오래 전 초등학교 나무 바닥에서 들렸던 익숙한 나무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들리는 소음도 문제고, 혹시 바닥이 밑으로 꺼지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는데요. 바닥에서 나는 이 소음, 강화 마루 바닥제로 집 안을 플로어링 하는 경우 들리는 소리인데요. 새로 시공한 강화마루의 경우 특히, 비접착식으로 시공된 강화마루의 경우 바닥재의 수축 / 이완현상으로 이러한 소리가 1년 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물론 1년 정도 우리 집은 참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해당 소음이 아래층에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툼까지 갈 수 있는데요. 따라서 삐그덕 거리는 바닥 소음이 들린다면 업체에 문의하여 소음이 심한 부분은 하자 보수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혹시 바닥을 교체하실 예정인 분들은 강화 마루 선택시 바닥 접착식 시공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집에서 나는 소음들. 그 중에서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음이라면 바로 가구 끄는 소리일텐데요. 의자를 비롯한 각종 가구 끄는 소리 역시 층간 소음의 대표적인 요소인 만큼 사용 시 주의해야합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바로 이 '소음방지패드'인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 거기의 색상이나 재질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소음 방지 역할과 함께 인테리어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더불어 소음방지 효과 뿐만 아니라 우리 집 바닥이 찍히거나 긁히는 걸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을 방지하는 방법, 내가 조금만 배려하면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들을 확인하시고 층간소음 없는 우리집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