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을 위한 패브릭 선택, 린넨을 활용한 우리집 인테리어 TIP
따뜻했던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요즘. 여러분의 집에는 어떤 패브릭의 소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나요? 설마 아직도 두터운 소재의 패브릭들이 집에 온기를 그대로 품고 있진 않으신가요? 혹시 그런 분들이 있다면 오늘 리빙사이더와 함께 집 안의 패브릭들을 교체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철을 보다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린넨 활용 TIP 지금 확인하세요!
여름하면 떠오르는 침구 소재 린넨. 린넨은 통기성이 좋고 수분을 흡수 & 발산하는 역할을 해서 땀 배출이 활발한 한 여름 침구로 제격인데요. 이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여름철 이불로 린넨 소재를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린넨100%가 좋을까요?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100% 린넨의 경우 잔사가 날리거나 먼지가 날릴 수 있기 때문에 린넨과 면이 혼방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더불어 촉감면에서도 면의 촉감이 합쳐지면서, 보다 부드럽고/시원한 촉감을 전달해준다고 하니 이점 고려해서 린넨 이불을 선택해주세요!
강한 자외선은 차단해주고, 통기성은 좋은 린넨은 집의 온도를 확 낮춰주는 효자 인테리어 소품인데요. 이불에 사용하는 린넨과 다르게 커텐 용도로 사용하는 린넨은 100% 린넨 소재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촉감이 중요한 이불과 다르게 커텐의 경우 통기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촉감은 거칠지만 통기성을 더 뛰어나기 때문에 시원한 집을 원하는 분들이나,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드레이핑 효과로 우아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100% 린넨 소재의 커튼으로 창을 꾸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 안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쿠션이 아닐까 싶은데요. 동일한 쇼파에도 어떤 쿠션을 매치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쿠션, 여기에 린넨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최근 린넨소재에 컬러나 무늬가 들어가면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여름을 맞아 스트라이프나 도트무늬가 들어있는 린넨 소재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흰색 & 베이지색의 기본 컬러에 그린 & 블루 컬러를 넣어 투톤의 느낌으로 집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리빙사이더가 린넨을 활용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들 몇가지를 소개시켜드렸는데요. 여름에는 땀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은 린넨 소재 아이템을 활용하면 훨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더위를 많이 타시거나, 이번 여름 우리집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연출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린넨! 꼭 기억하셨다가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리빙사이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