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요?~" 변호사선임(2)

by I요

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하는 순간부터 갑과 을의 위치가 교묘하게 바뀔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다.선임한 변호사가 사건을 끌어가는 방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준비서면 작성을 게을리한다면 사건 진행이 이상해질 수 있다.변호사의 어떤 의도나 실수로 사건이 이상한 방향으로 진행될 경우,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변론을 망치면 변호사를 해임 또는 바꾸면 될 수도 있다.소송에서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쉽지 않다. (내 사건의 변호사 관리 문제를 말하는 게 아님) 실정법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소송을 해 보면 이 문제가 쉽지 않다.사건 진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갑과 을의 관계가 심리적으로 바뀐 상태에서 을의 입장인 피해자는 사건을 계속 살펴야한다.표면적으론 필자가 갑이고 변호사는 을이지만, 심리적으로는 반대에 가깝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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