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후기 투명인간 집시

요롷게조롷게

by I요

제목이 어떤가요?

뜬금없이 투명인간 ㅋㅋ


파리 시내 여행을 하다

집시한테 털리는 여행객들이 많다고 한다

실은 나도 겁 먹었다.

오핀,자물쇠가 필수라해서

정말 가방 지퍼엔 번호 자물쇠 채웠다.

현지인들이 이런 내 가방을 봤을텐데

반응? 무반응이더라

내 코 앞에 있는 집시는

"캔 유 스피크 잉글리쉬?"

나 아예 대꾸도 하지 않고

눈길도 주지 않았다

포기하면서 다른 여행객들한테 가더라.

집시라고 해서 허름한 복장은 생각했는데

너무나 평범하고도 평범한 차림새에 놀랐다


그리고 예술의 국가를 대표하는

루브르박물관에 들어갔다.

크긴 정말 크다.

고교때 소설 "마리 앙뜨와네트"를 읽었고

혁명으로 근세를 맞이한 나라라서

더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혁명기념일에 방문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은 아쉬움이 있다.

지금 쓰는 건 에세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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