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빛 지음
진한 초록색 와이셔츠와 이 색보다 더 진한 청록색의 넥타이, 주황색 와이셔츠에 이 색보다 더 진한 주황색 넥타이. 이들은 각각 세트였다.
어느 점포 앞에 이렇게 디스플레이를 해 놓은 것이 있더라 마네킹에 해 놓은 게 아니라 와이셔츠를 상자에 담아 둔 상태에서 말이다.
이런 세트로 정장을 입은 사람을 보면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그들보다 더 센스있고 젊고 매력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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