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만 개씩 팔린 ‘새우버거’의 성공 전략은?
'핑크퐁 아기상어'와 버거킹의 히트작, '상어가족 새우버거'의 귀환!
사딸라로 가새우!
뚜루루뚜루
핑크퐁 아기상어와 버거킹의 만남으로 탄생한 히트작 '상어가족 새우버거'하루에 4만 개씩, 약 한달 간 총 150만 개가 팔렸던 '핑크퐁 아기상어'와 버거킹의 히트작 ‘상어가족 새우버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작년 봄, 버거킹은 스마트스터디와 협업해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을 처음 출시한 적이 있어요.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는 새우 패티, 다채로운 재료와 소스로 패밀리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는데요. 올해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버거킹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TV 광고까지 확장시켜 소비자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캐릭터 IP'인 상어가족이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과 함께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마트스터디와 버거킹, 두 기업이 손잡게 된 배경을 바탕으로 컬래버래이션 필승 전략을 소개합니다.
핑크퐁 아기상어와 버거킹,
두 브랜드가 손잡은 이유는?
#패밀리고객 #팬덤공략 #시너지효과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대중적인 제품 중 하나인 새우버거를 전체 상어가족 새우버거의 테마(Theme)로 잡고 신제품 3종을 준비했습니다.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동심을 채워줄 수 있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협업을 선택하게 됐죠.” - 버거킹 신호상 CMO
캠페인 기획을 시작할 때 반드시 거치는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왜’ 하는지 캠페인 목적을 세우는 것인데요. 2020년, 캠페인 기획 단계에서 스마트스터디가 보유한 '핑크퐁 아기상어' IP와 버거킹은 ‘패밀리 단위 팬덤 확대’라는 공통 목표가 있었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버거킹과 협업해 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아기상어 팬들과의 만남을, 버거킹은 아기상어, 엄마상어, 아빠상어 새우버거 신제품 3종을 출시해 패밀리 고객층 확대를 노렸습니다. 두 브랜드가 가진 목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가 명확했죠.
가족 단위 ‘팬덤'을 타겟한
브랜디드 콘텐츠, 어떻게 만들까?
#패러디 #상어가족 #사딸라
두 브랜드는 패밀리 고객 확장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고품질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노출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관심을 끌면서, 두 브랜드의 특징과 메시지를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과제였는데요. 핑크퐁 아기상어는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로 이미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버거킹은 ‘게 없느냐?!’ 등 언어유희를 활용한 콘텐츠뿐 아니라, 야인시대 김영철의 ‘사딸라'를 패러디한 콘텐츠까지 위트가 돋보이는 히트작 여러 편을 공개한 바 있었습니다. 이렇게 두 브랜드가 가진 강점과 콘텐츠 특유의 결을 살려 ‘상어가족을 이용한 패러디’라는 콘텐츠 프레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각 브랜드 요소와 컨셉을 스토리, 비주얼, 사운드에 일관되게 녹여내는 과정으로 이어졌죠. 결과적으로 ‘버거킹 알바생 상어가족의 새우버거송’이라는 컨셉 아래, 유튜브 조회수 1100만 뷰를 돌파한 콘텐츠가 탄생하게 됩니다.
[스토리] 핑크퐁 아기상어가 버거킹 알바생이라면?
오늘도 평화로운 바닷속 버거킹 매장. 상어가족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다. 누구보다 빠르게 신선한 새우를 잡아서 요리하는 게 상어가족의 과제. 이렇듯 재밌는 상황을 설정해 소비자의 주목을 끌면서, 버거킹 신제품의 강점인 ‘새우'의 신선함을 부각시킨다.
[사운드] 상어가족의 멜로디를 살린 새우버거송
'주방'이라는 공간 속에서 나오는 소리들로 화음을 쌓았다. 새우버거송, 빵, 야채, 소스, 패티가 모여야 하나의 버거가 완성될 수 있다는 은유적 기법이 돋보인다. 무릇 '5-1=0'이라고, 이중 하나라도 빠지면 아쉽다. 다양한 선율이 화음을 이루는 잼(JAM) 사운드를 바탕으로, 상어가족 전체 캐릭터가 나온다.
오프라인 매장 경험과 SNS 바이럴,
모두를 잡는 방법은?
#홈파티컨셉 #상어가족버거킹크라운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 출시에 맞춰, 360도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제품 홍보 전략도 빠질 수 없죠. 양사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브랜디드 영상을 처음 접한 순간부터 새우버거 제품을 구매해서 먹는 순간까지 일원화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어가족 새우버거’ 세계관을 오프라인 매장과 SNS 이벤트로 확장시켰습니다. 그 핵심 요소는 '상어가족 버거킹크라운'이였죠. 핑크퐁 캐릭터가 쓰고 있는 왕관과 버거킹의 크라운이 일치되는 접점이 돋보이는 '상어가족 버거킹크라운'은 #상어가족새우버거, #상어가족_인증하새우 등 SNS 해시태그와 함께 바이럴에 성공했습니다.
'상어가족과 함께 인증하새우!' 이벤트 인스타그램 인증샷: (좌) @chicrachell / (우) @twinbebe_21[SNS 이벤트] 버거킹 이벤트 '상어가족과 함께 인증하새우!'
인증 이벤트를 넘어, 온 가족이 즐기는 홈파티 문화가 됐다.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 좀 보새우.
[SNS 이벤트] 상어가족과 함께하는 드로잉 콘테스트
밥 아저씨도 울고 갈 정도로 '금손' 고객들의 드로잉 솜씨가 돋보인다.
"Baby Shark is Back!"
상어가족 새우버거가 돌아왔다
#2021 #더통통한새우 #상어가족새우버거
이렇듯 차별화된 맛과 위트있는 브랜딩으로 새우버거 돌풍을 일으켰던 ‘상어가족 새우버거'는 그 인기를 힘입어 올해, 2021년 더욱 신선하고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돌아왔습니다. 더 통통하고 싱싱한 새우로 꽉 채운 새우패티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소스를 다양화한 3종으로 출시됐죠.
‘아기상어 새우버거’는 폭신한 에그번에 새우 패티와 타르타르 소스가 더해진 메뉴로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엄마상어 새우버거’는 할라피뇨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돋보이고, ‘아빠상어 새우버거’는 직화로 구워 깊은 불맛을 느낄 수 있는 100%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버거킹 알바생’에서 ‘새우버거 달인'이 되어 돌아온 상어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새로운 영상과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2021년 돌아온 상어가족,
새우버거 달인이 되다
#돌아온 #새우버거달인 #새우버거맛집
돌아온 새우버거를 기념해 새로 제작한 브랜디드 영상. 이번 영상에서는 버거킹 알바생에서 새우버거 달인이 되어 돌아온 상어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새우버거를 만드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지난 시즌보다 더 통통해진 새우 이미지를 더해, ‘새우버거 맛집'으로 거듭난 버거킹의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아울러 상어가족 드로잉 콘테스트, 시식평 이벤트, 인증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패밀리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버거킹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팬 계정'에서 드로잉 콘테스트에 참여한 지원자들의 작품들을 엿볼 수 있어요.
버거킹코리아 공식 팬계정 @burgerking.fan'상어가족 새우버거'
함께 즐겨보새우!
Partner’s Comment
“이번 협업은 음악-스토리-제품까지 브랜드 가치의 일관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양사 브랜딩에 좋은 시너지로 발휘했던 성공적인 케이스로 평가됩니다. 버거킹은 온 가족이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왔는데요. 이번 스마트스터디와의 협업처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시도해 '쿨(Cool)한' 브랜드로서 브랜딩 하는 것이 버거킹 마케팅의 방향입니다.” - 버거킹 신호상 CMO -
스마트스터디와 버거킹의 다양한 브랜디드 콘텐츠와 이벤트가 함께한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 지난 3월 22일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버거 32,000개 판매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요. 시너지 넘치는 협업을 통해 '상어가족 새우버거'라는 히트작을 탄생시킨 스마트스터디와 버거킹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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