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떠나가네~♪
두 가지 이유에서 오랜만에 글을 쓴다.
하나는 아직도 회사원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하나는 브런치 계정을 휴면으로 돌아서기 직전에 찾아냈기 때문에.
오늘 우리 팀은 함께 팀점을 했다.
꼭 어떤 일이 있어서 한다기보다(그럴 때도 있지만)
비정기적으로 함께 식사를 한다.
하지만 오늘은 팀점의 이유가 확실했다.
팀원 중 한 명이 퇴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이직을 위한 퇴사가 아닌
자신만의 일을 하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떼려고 하고 있었다.
준비도 어느정도 된듯 했다.
2017년
내 인생 몇가지 빅 이슈들(아마 1~2개..)을 앞두고 있는 나는
그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내 빅 이슈들 중 하나가
그처럼 나만의 일을 하고팠기 때문일테지.
말수는 많지 않았지만,
빠르게 지나간 2시간 남짓의 점심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