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o birds suddenly appear
Everytime you are near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새들은 왜 당신이 있을때만
나타날까요?
새들도 나처럼 당신 곁에
있고 싶어서겠죠.
나뭇가지 사이에 그림처럼 앉아있던
새 그림을 그릴 때
카펜터스의 Close to you 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다.
예전에 한 친구와 나는 이 노래를 두고
전혀 다른 해석을 했다.
친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슬픈 노래라고 했고
나는 사랑에 푹 빠진 사람의 행복한 노래라고 했다.
각자의 마음생태가 반영된 해석이었을까?
지금 다시 들어보니 사랑에 빠졌지만
그대에게 다가가기를 그토록 바라는
(long to be close to you)
행복하지만 동시에 고통스러운
소녀의 애끓는 마음이 느껴진다.
그 친구는 지금도 이 노래가 슬프게 들릴까.
<나뭇가지의 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