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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사이 May 20. 2016

우리, 그러자


행복해지기를 기다리다가는

 

제대로 웃어보지도 못하고 죽는대.


웃자.


그래도 웃자.


혹시 아니


네 웃는 모습에


가버리던 행복도 다시 돌아오게 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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