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텃밭ㅡ

by 책사이


제일 먼저 심은 딸기에 물주기
잘 자라주렴~
제법 능숙한 호미질
재배 한달 후 풍성해진 텃밭

아이를 위한 감사의 텃밭.


울타리도 손수 치고


딸기 부추 아욱 상추 깨 당근 깻잎 꽈리고추 파

감자 삼채 애호박 알로에 호박 쑥갓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가지 옥수수 등 약 20여종의 모종과 씨앗을 심고


비료 주고


물주고.



몇 주 후,

푸릇푸릇 파릇파릇 쑥쑥 자라난 채소와 과일들.


한 달 후,

드디어 수확의 기쁨을 맛보다.


직접 기르고 딴 아욱으로 된장국도 해 먹고,

각종 상추류는 쌈 싸 먹고.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비록 아이는 호미로 땅굴 파는 일을 더 좋아라 하지만..


그런들 어떠랴.


흙과 함께 있는 자체가 커다란 축복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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