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에서는 분명 하늘 높이높이 잘 날았는데
함께 배타고 비행기타고 오면서 고생해서인지
영 날지를 못한다.
그래도 그런 연을 개처럼 끌고다니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신이 난 아이.
아이도 까르르.
나도 까르르.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 찾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