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 팩트?!

날 것의 생각노트

노트1.

팩트를 확인하기 적절한 방식은 통계수치를 확인해보는 일이다. 물론 통계 수치가 정확한 현실을 반영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룹핑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잘 편집된 자료이기 때문에  이것도 어떻게 보느냐를 공부해야 할 것 같은… 또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늘 평생 공부하고 싶은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이건 뭐 진짜 끝이 없다. 박사라도 되는 길이었다면 이렇게 억울하지만은 않지 않았을까? 이런 식이었을 줄이야… 약간은 아 이렇게 끝도 없이(돈도 없고 이름도 없이)힘들기만한 삶이었을 줄은 진짜 몰랐군요! 라고 누군가에게라도 대들고 싶은 심정이다. 나한테 대들어야 하나?

노트2.

아니 그래서 지금 다른걸 좀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는데… 자료를 좀 꺼내본다. 이거만으로는 이야기가 안될 것 같은데 매우 귀찮지만…

아래는 미술경매시장의 자료다.

나는 이게 잘 이해가 안간다.

아 물론 여성들의 지난한 삶들이야 참 고단하고 슬프긴 하지만,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거지? 그니까 마치 그런 느낌이다. 죽어라고 집안일하고 바깥일도 하고 애도 키우고 등등 뼈가 가루가 되도록 살았는데 돈과 명예는 다 다른사람 차지로군…

노트3.

물론… 세상이 공평하진 않은 것 쯤은 나도 안다.

노트4.

이런 상황이니 남성들의 삶이라는 것도 만만치는 않겠군. 오히려 반대로 그런 생각도 든다. 이미 피튀기는 경쟁구도 속에서 완전 만신창이가 되어 있을지도…

 

노트5. 여성의 일과 삶이라는 통계자료가 있었다. 2020년 한국의 예

여성기업인들의 자료를 좀 찾아보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은 지금 없고… 수치가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

300명 중 57명/18명 중 6명…

그러니까 국회의원 장관 통틀어서

318명 중 63명이라는 얘기다…..

….

전체의 20% 정도…

경제활동인구는 기술과 서비스파트를 제외하고는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일과 가정생활 우선도를 보면 생각이야 둘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쨌거나 현실은 돈이 있어야 가정도 있다는 말 아니겠나. 가정이 있건 없건 믿을 건 돈밖에… ?!?! 그게 팩트일까?!

급한관계로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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