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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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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정신병원에서 쓰는 편지> 저자. 어린 시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으나 트라우마를 겪고 나서 글쓰기를 포기했습니다.  마흔 중반의 나이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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