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9:01-13 경계에 선 사람들
신명기 29:01-13 경계에 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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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자 메시지>
주님의 주권적 선택과
그 안에 다양함은
바로 교회 공동체 정체성입니다
택함 받음 감사
다양성 존중
(신명기 2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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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에 선 사람들
우리는 모두 삶의 경계선에 서 있습니다.
뒤로는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이제 한 걸음을 내 딛음으로 인하여 오게 될
예측할 수 없는 내일에 대한 두려움이
전진을 막게 하는 그 경계선,
바로 그 자리의 두려움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불러 약속을 재확인시켜 주십니다.
너희는 나의 백성이며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시라고,
그러니 두려워 말고 나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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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 동편 모앞 땅에서 맺은 모압언약은
바로 그런 우리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어제와 오늘이
내일을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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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의 이적과 기사들
광야의 여정에서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신을까 염려치 않도록
먹이고 입히고 신기며 보호 인도하셨으며
그 여정속에서 거룩함을 잃지 않도록 하셨고
대적들을 친히 무찔러 보호하시며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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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역사를 보는 믿음
곧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도
하나님께서 주셔야
오직 주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 곧 하나님의 백성들은
경계선에서 그 믿음을 가져야
다시금 요단강을 건널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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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약을 갱신하는 자리로 백성을 부르시되
부름받은 모든 이들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속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다 모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 백성 됨은
주님의 주권적인 선택이기에 은혜이며
그 안에는 다양한 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그저 부르심에 감사하고
서로를 인정하며 함께 지어져 감을 알고서
사랑과 선행와 위로로 서로 격려하며 세워서
동역 동행함으로 경계선을 넘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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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삶의 경계선에서
우리가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과
그 안에 다양함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소중한 이들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거룩한 백성으로 담대하게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경계선을 넘어 약속의 땅으로 그리고 열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