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04:01-11
요한계시록 04:01-11 계시의 근원되시는 성부 하나님 ;
하늘 보좌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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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장은 지상의 일곱 교회에 대한 메시지 이후, 사도 요한을 하늘의 영역으로 이끌어 모든 계시의 근원이신 성부 하나님을 뵙게 하는 장엄한 환상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이 환상은 핍박받는 지상의 교회가 눈에 보이는 현실 너머,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영광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위로와 소망을 주기 위한 목적을 가집니다. 우리는 이 하늘 예배의 광경을 통해 이 땅의 교회가 누구를 경배하며, 어떤 소망을 붙들고 살아야 하는지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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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 하늘 보좌, 교회의 소망의 근거
요한계시록 4-5장은 하나의 거대한 하늘 예배 장면을 그리며, 3장 21절의 약속, 즉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는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보여주는 주석과도 같습니다. 이기는 자가 참여하게 될 그 보좌의 영광이 얼마나 압도적이며, 그 보좌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로마 제국의 압제 아래 신음하던 성도들에게 현실의 고난을 넘어선 궁극적인 승리와 영광을 확신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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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a절 교회를 하늘로 부르시는 계시의 하나님
하나님은 고난받는 교회를 위해 하늘의 문을 여시고, 장차 이루어질 일들을 보여주시며 당신의 주권적인 통치를 계시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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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교회에 대한 말씀이 끝난 후(“이 일 후에”), 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을 봅니다. 이전에 들었던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이 다시 들려오며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고 명령합니다. 그 즉시 요한은 성령에 감동되어 하늘에 베풀어진 보좌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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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후에"와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 : ‘이 일 후에’는 단순히 시간적 순서를 넘어, 지상의 교회에 대한 말씀 이후 이제 시선을 하늘로 옮겨 계시의 본론으로 들어감을 알리는 전환점입니다. "마땅히 일어날 일들"이란 다니엘서 2장 29, 45절의 표현을 가져온 것으로, 세상 역사의 마지막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최종적인 계획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미래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초림부터 재림까지 이어지는 종말의 시대, 즉 교회가 살아가는 ‘이미와 아직 사이’의 전 기간 동안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어떻게 악의 세력을 이기고 온전히 성취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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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열린 문"과 "나팔 소리 같은 음성" : ‘하늘에 열린 문’은 닫힌 인간의 역사 속으로 하나님의 계시가 임하는 통로입니다. 이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들어갈 수 없는 하나님의 영역으로, 오직 하나님께서 열어주셔야만 볼 수 있는 은혜의 문입니다. 특별히 신약의 성도들에게 이 문은 우리를 아버지께로 인도하시는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요 10:9, 14:6).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은 시내산에 강림하신 하나님의 위엄을 떠올리게 하며(출 19:16), 지금 요한에게 임하는 계시가 인간의 사상이 아닌,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임을 분명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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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감동되어" : 요한이 하늘의 비밀을 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영적인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성령의 사로잡히심과 조명하심 덕분입니다. 이는 요한계시록의 모든 말씀이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거하며,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도 성령의 도우심이 절실함을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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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혼란스럽고 악이 번성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위해 하늘의 문을 여시고, 이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당신이심을 보여주십니다. 세상 뉴스가 전하는 절망적인 소식이 역사의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 기록된 말씀,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며 세상의 현실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현실의 고난에 함몰되지 않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붙들고 믿음의 길을 담대히 걸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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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5절 만물을 통치하시는 영광의 하나님과 그의 백성
지극히 거룩하고 존귀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피로 사신 백성(교회)과 함께 보좌에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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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은 벽옥과 홍보석 같고, 그 보좌는 녹보석 같은 무지개에 둘려 있습니다. 보좌 주위에는 스물네 개의 다른 보좌들이 있고, 그 위에는 흰 옷을 입고 금관을 쓴 스물네 장로가 앉아 있습니다. 중앙 보좌로부터는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터져 나오고, 보좌 앞에는 일곱 개의 등불, 곧 하나님의 일곱 영이 켜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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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에 앉으신 이(하나님)의 모습 :
벽옥(다이아몬드처럼 투명하고 빛남)과 홍보석(붉은 빛) : 이는 인간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벽옥), 그리고 죄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홍보석)의 속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녹보석 같은 무지개 : 무지개는 노아 언약을 상기시키며(창 9:12-17), 하나님의 심판 중에도 결코 잊지 않으시는 언약적 신실함과 자비(녹보석의 생명력)를 나타냅니다. 즉, 하나님의 보좌는 공의와 사랑, 심판과 은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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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장로 : 이들은 천사적 존재가 아니라,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상징합니다. 24라는 숫자는 구약의 이스라엘 12지파와 신약 교회의 기초인 12사도를 합한 수로, 신구약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 즉 교회를 대표합니다.
보좌에 앉음 : 이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 할 것(계 3:21, 5:10)이라는 약속의 성취를 보여줍니다.
흰 옷 :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을 받은 성도의 거룩함과 의로움을 상징합니다.
금관 : '승리자의 관'(스테파노스)으로,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한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이며,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존귀한 신분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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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음성, 우렛소리: 시내산 강림 때처럼(출 19:16),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능과 위엄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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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등불, 곧 하나님의 일곱 영 : 이는 스가랴 4장의 환상을 배경으로 하며, 온 땅에 충만하게 임재하시며 모든 것을 감찰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완전하고 능력 있는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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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황제가 세상의 주인인 양 군림하던 시대, 요한계시록은 진짜 왕은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이시라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핍박받고 연약해 보이는 교회가 바로 그분과 함께 보좌에 앉아 다스리는 존귀한 존재라고 밝힙니다. 이 진리는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위로와 정체성을 부여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성공이나 권력으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소유이며, 그분과 함께 영원한 나라를 상속받을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이 정체성을 기억할 때,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청지기로서의 거룩한 삶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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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절 모든 피조물의 찬양을 받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모든 피조 세계로부터 영원토록 거룩하심과 전능하심과 영원하심을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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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펼쳐져 있고, 보좌 중앙과 그 주위에는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로 눈이 가득합니다. 그들의 모습은 각각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와 같았습니다. 각 생물은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도 눈이 가득합니다. 그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고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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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 : 성경에서 '바다'는 종종 혼돈과 악의 세력을 상징합니다(사 17:12, 단 7:2-3). 그러나 하늘 보좌 앞의 바다는 수정처럼 맑고 유리처럼 고요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통치 아래 모든 혼돈과 악의 세력이 완전히 제압되었으며, 그분의 완전한 평화와 질서가 다스리는 영역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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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물 : 에스겔 1장과 이사야 6장의 환상을 종합한 이미지로, 하나님의 보좌를 수종드는 최고 등급의 천사(그룹 혹은 스랍)를 나타냅니다. 이들의 모습은 피조 세계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해석됩니다.
사자(가장 용맹한 들짐승), 송아지(가장 힘센 가축), 사람(피조물의 영장), 독수리(가장 위엄 있는 새) : 이는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눈이 가득함 :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통찰력과, 잠들지 않는 경계, 온 세상을 향한 지적인 활동을 상징합니다.
여섯 날개 : 이사야의 스랍처럼(사 6:2),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얼굴과 발을 가리고, 신속하게 그분의 명령을 수행하는 준비된 순종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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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는 찬양 : 네 생물의 찬양은 삼중 반복되는 "거룩하다"를 통해 하나님의 절대적인 거룩하심을 강조하고, "전능하신 이"(엘 샤다이)라는 칭호로 그분의 무한한 능력을,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는 표현으로 그분의 영원하심과 역사의 주관자 되심을 선포합니다. 이 찬양은 하늘 예배의 핵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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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피조물의 존재 목적은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창조된 우리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우리의 삶은 단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살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전능하심, 영원하심을 알고 선포하며 예배하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이 예배는 주일의 공적 예배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드려져야 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찬양이 될 때, 우리는 피조물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본분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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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절 교회가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영광과 존귀와 권능
교회는 자신의 모든 영광(관)을 벗어 창조주 하나님께만 돌려드리며, 그분만이 모든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심을 고백하고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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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물이 보좌에 앉으신 영원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려 드릴 때마다, 스물네 장로들도 보좌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자신들의 관을 보좌 앞에 내려놓으며 외칩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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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예배의 연합 : 네 생물(모든 피조 세계 대표)의 찬양에 스물네 장로(교회 대표)가 화답하며 온 우주적인 예배의 장관을 이룹니다. 이는 구속받은 교회가 모든 피조물의 예배를 이끌어가는 제사장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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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 이것은 하늘 예배의 클라이맥스입니다. 스물네 장로가 받은 금관은 그들의 승리와 영광을 상징하지만, 그들은 그 영광이 자신들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임을 고백하며 기꺼이 그 관을 벗어 보좌 앞에 내려놓습니다. 이는 모든 영광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는 완전한 헌신과 복종의 표현입니다. 자신의 의나 공로를 조금도 주장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주권만을 인정하는 참된 예배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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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의 이유 : 창조주 하나님 : 교회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는 이유는 그분이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존재는 그분의 뜻에 따라 시작되었고, 그분의 목적을 위해 존재합니다. 따라서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너무나 마땅하고 합당한 일입니다. 이는 모든 우상숭배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강력한 신앙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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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 속에서 얻는 작은 성공이나 칭찬, 영광이 있다면 그것을 마땅히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고 그분께 돌려드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 영광의 관을 스스로의 머리에 쓰고 교만해지기 쉽습니까? 스물네 장로의 모습은 우리가 평생 배워야 할 예배의 자세입니다. 나의 나 된 것, 내가 가진 모든 것, 내가 이룬 모든 것이 다 주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나의 삶 전체를 통해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도록 사는 것, 그것이 바로 구원받은 성도의 마땅한 본분이자 최고의 복입니다. 우리의 공동체와 개인의 삶이 날마다 우리의 관을 주님 발 앞에 내려놓는 참된 예배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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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둠의 기도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악이 득세하는 세상 속에서 눈에 보이는 현실에 절망하며,
하늘 보좌에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주권을 잊고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를 위해 하늘 문을 여시고,
영광스러운 하늘 예배의 광경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바로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 앉은 존귀한 자녀요,
왕 같은 제사장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세상의 가치에 흔들리지 않고,
이 땅에서 주님의 거룩한 통치를 대리하는 청지기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모든 피조물과 함께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작은 성공과 영광의 관을
기꺼이 주님 발 앞에 내려놓으며,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창조주요 구원자이심을 고백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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