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1:01-15
사무엘상 21:01-15 다윗의 광야 1 - 놉과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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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의 자격을 테스트 하는 과정을
왕궁에서 백성 사이로 그리고 광야로 이동하면서 치루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다윗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 광야는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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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도 엘리야도 엘리사도 그랬고, 예수님도 그랬으며
우리도 마찬가지 이 광야를 거치면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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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눈과 맘이 보이는 위험에 집착하고
쉬운 방법을 택하려는 유혹과도 싸워야 합니다.
사람을 의지하거나 하나님 아닌 것들을 의존하다
후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여정을 잘 이겨내면
우리도 더 성숙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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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절망적인 광야에서
우리가 가진 힘과 권력과 소유의 능력에 한계를 깨닫고
사람이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과
오직 하나님만이 이 광야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알고
주님만 의지하며 바라보며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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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엘리의 증손)을 찾아 갑니다.
아히멜렉은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
사울이 보낸 도엑(에돔사람)이 있음에도
다윗을 영접하고 음식과 무기를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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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의 성소는 파괴되어 더이상 성소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타락한 엘리와 아들들에 대한 심판으로
이제 제의 처소가 높으로 바뀐 것입니다.
다윗은 도망자 신세로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성소가 있는 높으로 피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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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도엑의 밀고로 말미암아
아히멜렉의 가족들이 죽게 됩니다.
이에 대하여 다윗은 자신의 책임을 고백합니다(22:22).
이 사건은 한편으로 엘리가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결국 엘리 가문은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만 남게 됩니다.
삼상 2장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 제사장에 대해서 예언한대로 성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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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멜렉은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다윗에게 주어 먹게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하여 예수님은 아히멜렉을 책망하지 않습니다.
(레 24:9; 마 12:3-4; 막 2:25-26; 눅 6:3-4)
제의보다 사랑이 우선한다고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곧 사람을 살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인애 곧 사랑을 원합니다.
제의 규정보다 사람을 살리는 일, 사랑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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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멜렉의 이러한 사랑의 실천으로
도망자 다윗은 음식을 공급 받고
골리앗의 무기로 무장까지 하게 됩니다.
자신의 희생으로 다윗을 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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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행위들은 미래의 왕으로서
암묵적으로 승인하는 예언적인 사건입니다.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은 것은
다윗이 예루살렘의 제사장이 될 것을 말하고,
골리앗의 칼로 무장하면서 가드 사람에 의해서도
왕으로 불리는 장면은(21:11)
다윗이 미래의 왕이라는 것을 암묵적으로 승인하는
예언적인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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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다윗의 광야 여정에는
이와 같은 시험을 통과해 가면서
점점더 다윗의 왕으로서의 자격들을 갖춰가고
이를 두루 공적으로 인정받으며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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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이번에
인간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붇지 않고
이스라엘 지도자의 모습과 거리가 먼 여정을 단행합니다.
바로 골리앗의 고향 가드로 그의 무기를 들고 간 것입니다.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해야 하고
그 나라의 장수를 물리친 다윗이
피난처로 블레셋왕을 찾은 것은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이 보여서는 안될 모습니다.
후에 이 모습들은 다윗에게 결격사항으로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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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지금 우리의 행보에 있어서
철저하게 먼저 하나님께 묻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런 연휴에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세미한 인도를 딸
순종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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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가드행은 조금 무리한 행보입니다.
그나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하기는 켜녕
오히려 그 나라로 피하고 있으니 부끄러운 행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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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위험하더라도 이스라엘 땅이 있어야 합니다.
광야의 도피 과정은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만들어 놓은 훈련과목들입니다.
그러니 훈련의 과정을 충실하게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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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끝까지 이 여정을 완주하기 위해서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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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을 향하여 아기스의 신하들은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신고합니다(11절).
그래서 사울을 능가하는 인물로도 소개하고
블레셋의 입을 통해서
다윗이 왕이 될 것을 확인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을 향하여서는
앞으로 왕이 될 사람인데 왜 여기 있는것인지
상기시켜 주는 기능도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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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윗은 미친척 하는 행동을 통해서
가드 왕 아기스에 의해서 죽음을 모면합니다.
왕이 될 사람이 침을 흘리며 미친척 하고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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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블레셋에서 안전을 도모하려는
다윗의 의도를 실패하게 하시면서
위기를 극복하게 하십니다.
결국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들
세상의 권력과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우리의 생사화복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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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지금 내 뜻대로 잘 안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때로 잘못된 길로 갈 때
우리의 걸음을 막으시기도 합니다.
그 안에 흐르는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과 예비하심을 믿음며
묵묵히 이 광야의 여정을 완주할 수 있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