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주변의 신호를 인식합니다
"우리의 미래다."
반짝이는 바다 영상을 담아낸 디지털 광고판 너머로 맞닿은 이모의 진심에 감정이 벅차오릅니다.
'기억의 형태로 남은 과거의 흔적'이 모습을 드러낼 때면, 그날의 윤슬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잘 참았고, 잘 대처했다. 그 순간을 잘 넘겼다."
눈물을 머금을 때면 곁에서 함께 슬퍼해주는 가족을 떠올리며 다짐합니다.
"가족의 행복에 집중하자."
넘어져도 다시 일어섭니다.
타인에 의해 정해진 길이 아닌,
스스로 직접 결정하고,
선택한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과거를 마주하고, 성숙의 길에 다다라, 잔잔하면서도 은은한 매력을 지닌 가족과 함께 할 때면 안정감을 느낍니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더해진 조언을 통해 힘든 시기를 버텨내 왔듯, 앞으로도 잘 해결해 나갈 거란 확신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