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려고 브런치 창을 열었는데 마우스가 보이지 않는다.
데스크톱에 길들여져 있는 나는 여전히 별개의 마우스가 편하다.
'어딨지?'
방방마다 돌아다녀봐도 없다.
다시 주방으로 들어선 순간.
"찾았다!"
요즘 친정엄마는 이것저것 너무 많이 찾으신다.
휴대폰과 열쇠에 이어 요즘은 통장과 숨바꼭질하신다.
과연 제자리는 어딜까?
제자리를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슬프다.
2020.06.06. 오늘의 짧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