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과 외로움 사이, 그리고 나
1.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사람은 잊지 마라.
2. 힘들 때 떠난 사람은 절대 다시 찾지 마라.
3. 남에게 다 퍼주고 나면 남는 건 허탈함과 빈손뿐이다.
4. 나의 비밀은 차라리 개한테 털어봐라.
5. 사람의 본모습은 위기일 때 나온다.
6. 좋은 사람이 갑자기 변했다면, 가면을 이제야 벗은 것이고 지금이 본모습이다.
7. 함께하며 괴롭다면 끊어내라.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 게 수천 배 낫다.
8. 눈치가 좋은 사람은 눈치가 없는척한다.
9. 쎄한 느낌은 틀린 적이 없다.
10. 남을 헐뜯는 사람 곁에 있으면 너도 언젠가 그의 입에 오른다.
11. 누구에게나 친절하면,
결국 진짜 소중한 사람에게 쏟을 친절마저 바닥난다.
12. 좋은 사람을 찾기보다, 나쁜 사람을 멀리하는 게 인생이 편하다.
13. 남을 지나치게 챙기면,
인간은 당연한 권리로 받아들인다.
14. 사람을 잃기 싫어 계속 맞추다 보면, 결국 나만 잃는다.
15. 끝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귀하고,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
-〈니체 인생수업〉중에서
살아오며 깨달은 것이 있다.
인생에서 진실은 꼭 복잡하지 않다는 것.
오히려 진실은 단순하고 명확하다.
살다 보면, 누군가는 곁을 지키고 누군가는 조용히 사라진다.
‘니체 인생수업’에서 마주한 이 15가지 말은, 우리가 지나온 시간 속에서 한 번쯤은 경험했을 순간들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함께하며 괴롭다면 끊어내라.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 게 수천 배 낫다"
—이 말 앞에서 나는 한동안 생각에 잠겼다.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외로움보다 더 괴로운 관계라면,
그건 과연 함께하는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외로움이 두려워 스스로를 괴롭히며 지내는 건 아닐까!
“사람의 본모습은 위기일 때 나온다"라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평온할 때는
모두 좋은 사람일 수 있다.
하지만 고비 앞에서 드러나는
진짜 모습을 봤을 때,
그 사람이 내 인생에 어떤 의미인지
비로소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진심은 말이 아니라,
순간의 행동에서 드러나니까.
인간관계는 더 이상 많고 화려한 것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다.
차라리 외로워도 괜찮으니
괴롭지 않은 관계,
그 한두 사람만으로도 족하다.
이 글을 읽고 나서, 내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된다.
힘들 때 묵묵히 함께해 준 이들이 얼마나 고맙고,
반대로 떠난 이들에게 얼마나 더 이상 미련이 없어졌는지...
진실은 결국 단순하고,
삶은 그 단순한 진실을 뒤늦게나마 가르쳐 준다.
이 책은 묻는다.
당신 곁엔 지금 누가 남아 있는가.
그리고 그 사람은 왜 아직 당신 곁에 있는가.
삶은
계속해서 사람을 주고
사람을 거둔다.
#하늘미소 #니체 인생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