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없습니다

흔들림 속에 피어나는 삶

by 하늘미소 함옥녀


사람은 상처를 통해 깨닫고,

실패를 통해 배우며,

후회를 통해 뉘우치고,

고통을 통해 성장합니다.


시련을 겪으며 우리는 조금씩 단단해지고, 그렇게 삶을 배워나갑니다.


우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인생이 처음이기 때문이에요.



누군가 나를 가장 아프게 하는 이유는, 그만큼 사랑하고 믿었기 때문이겠죠.


신뢰는 모든 것을 의미하지만,

그것이 무너질 때는 “미안해"라는 말도 더는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시간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 주진 않아요.

그저 우리가 그 고통을 견디며 살아갈 방법을 조금씩 알아갈 뿐이죠.



“시간은 아픔을 없애주는 약이 아니라, 아픔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스승이다.” — 미상



어느 날은 삶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흔들리기도 하고,

화창한 햇살 아래에서도 마음속엔 조용히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어요.


가끔은 마음속에 부정의 그림자가 드리워, 모든 것이 흐려지고, 진실을 지키고자 하면서도 세상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어질 때도 있고요.


예기치 못한 변화에 마음이 지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어질 때도 있고,

간절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면서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올 때도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만족하려 애쓰지만,

문득 한없이 작아진 자신을 마주하고,

환하게 웃다가도 이유 모를 허전함이 스며드는 날이 있죠.



"인생이란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며, 흔들리는 순간에도 우리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 C.S. 루이스



겉모습 하나만 보고 그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지 마세요.


흔들리며 피지 않는 꽃은 없듯이,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또한 없습니다.


알랭 드 보통은 말했어요.

“상처는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이며, 흔들림은 우리가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하늘미소 #흔들리며피는꽃 #흔들리며사는삶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