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는 일보다 '이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주문을 걸어보세요

by 하늘미소 함옥녀


김수환 추기경께서 남기신 말씀 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용서하는 일보다 용서를 청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의 잘못에 대해

용서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만,

정작 자신이 남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은 얼마나 하고 있을까요?


혹시 '나는 큰 잘못이 없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볼 때입니다.



우리는

타인이 나에게 저지른 실수는

생생하게 기억하면서도,

자신이 상대에게 했던 잘못은 쉽게 잊는 이기적인 태도로 살아가곤 합니다.


심리적으로 용서는 분노를 해결하고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게 하는 등 관계를 회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용서의 시작은

자신이 먼저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겠지요.



어쩌면 가장 잊어버려야 할 일을,

가장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우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용서할 수 없다면,

적어도 그 아픈 기억을 잊으려

노력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남이 나한테 잘못한 만큼,

나도 남에게 잘못했을 터인데,

우리는 남이 나에게 잘못한 일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견해나 생각에

모두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입장을 존중하는 마음이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바탕이 됩니다.


저마다 살아온 삶의 방식이 다르고,

가치관의 차이 또한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너른 마음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인간관계에

너무 많은 의미와 기대를 부여하는 것이 오히려 상처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떠날 사람은

결국 떠나게 되어 있고,

곁에 남아줄 인연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남아 있게 마련입니다.


누구에게도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마세요.


기대가 클수록

실망 또한 그만큼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는 관계에 대한

과도한 집착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는 길이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초점은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할 수 없는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부정적인 생각의 틀에 갇히기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인생이라는 시계는

한순간도 멈추지 않으니,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자신의 행복을 위한 삶으로 채워나가야 합니다.



조용히 스스로에게 이렇게 주문을 걸어보세요.


"고마워! 행복해!"


놀랍게도 그 주문은

정말로 고맙고 행복한 일들을

나의 삶 속으로 불러올 것입니다.


아주 작은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은

마음에 깊은 평온과 잔잔한 행복을 가져다줄 테니까요.



이 글이 많은 분들께

용서와 관계,

그리고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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