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윙맨 May 10. 2018

북한 삐라 살포에 대해 알아보자 by 탈북자 단체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대한민국에서 뭔가 엄청시리 멋진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평화를 위한 대화의 '시작'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 파악 안 하는 애들이 있다.

의도적으로 안 하는 애들이다.


탈북자 단체의 북한 삐라 살포다.

다들 뿌리지 말라는데 또 뿌린다.




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북한 삐라를 왜 날릴까?


관심 있는 이들은 이전부터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이 행위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자.



대북전단 삐라 살포는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가 됐던 사안이다.

특히 퍼포먼스형 삐라 살포는 언론플레이 용이다.







이명박근혜 정권 동안 그들은 삐라 때문에 주민들과 강한 마찰을 일으켰다.

실제로 삐라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기 때문이다.








경찰들이 이 쓰잘데기 없는 짓을 막아주려나 기대도 해봤지만,








그 충돌 속에서 잡혀간 것은 삐라 살포를 반대하던 주민들이다.









퍼포먼스형 삐라 살포를 주도하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라는 곳의 대표는 탈북자인 박상학이라고 한다.


2000년대 후반 돈 때문에 어느 탈북자 단체에서 잘리고 직접 만든 단체라고 한다.

확인해 보니 사무실도 이사회도 다 실체가 없다.









실제로 탈북자들도 상당히 싫어한다고 한다.

어차피 정권이 원하는 것은 북한의 민주화가 아닌 언플과 남북 긴장이다.








그래서 국가가 돈 줌!









기자가 알아보려고 하면 흥분한다.









탈북자 대표가 박상학이라면, 남한의 대표는 최우원이다.

빨갱이 타령하는 사람이고, 부산대 사건으로 유명해진 사람이다.








어차피 사람들 안전이나 평화 같은 것은 원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긴장이 생기길 바랄 뿐이다.









이명박근혜의 통일부는 그랬다.

통일이나 평화 따위는 관심 없었다.


북한이 총 한 방 쏴주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북풍만이 그들의 모든 것이었으니...







보너스 <전문 탈북자 단체들>


북한에서 탈북했다는 이유만으로 북한 정보 전문가, 북한 지식인 행세를 하는 이들이 많았다.

놀라울 만큼의 무식함과 비상식이 횡행했었던 시대였다.


예를 들면 이런 상황이었다.



현대차 소나타 생산라인에 있던 사람에게

현대차 승계 구도의 최신 핵심 사안을 듣는다. 



그들은 북한의 가짜 정보로 갈등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정부에서 돈을 받아서 행복했다.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북한 관련 책을 펴내고 정부로부터 돈을 타낸 탈북자 단체

대충 짜깁기하고 베껴 쓰면 나라가 돈을 준다.








왜 남한 사람들의 세금을 북한 사짜들이 맘대로 쓰는가?










NK 지식인 연대



이명박근혜 기간 동안 엄청난 양의 북한 뉴스들이 흘러나왔다.

종종 KBS와 조선일보는 로동 신문인 줄 착각할 정도로 북한 소식은 넘쳐났다.








그러면서 그 소스로 많이 활용되던 것이 NK 지식인 연대라는 곳이었다.









도대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정보 입수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NK 지식인 연대 온라인에서 좌파 타령하고 다닌 애들이다.

드루킹 특검하면서 NK 지식인 연대도 특검으로 들여다봐야 한다.









떡고물은 참 많았다.

자 그 떡고물이 가치라도 있었는지 알아보자.









북한, 핵어뢰/핵기뢰 개발 중


또 다른 무서운 뉴스들이 흘러나왔다.







NK 지식인 연대가 밝힌 정보 소스에게 문의해봤다.









글도 쓸 줄 모른다고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왜 남한 사람들의 세금을 북한 사짜들이 맘대로 쓰는가?






북한의 어떤 지식인들이 연대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그만 알아보자.







이 자들이 전문가/지식인 행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언론 덕분이다. 


그들은 확인하지도, 의문을 품지도, 반문하지도 않았다.

받아서, 적었다.












북한과 남한의 관계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김여정의 표정 변화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이제 이니와 쑤기 앞에서는 마음 놓고 웃을 수 있게 됐다.








여전히 이 눈 맞춤이 싫은 자들이 있다.


탈북자 단체들에 대한 전수조사도 이뤄져야 한다.

지난 정권 동안의 모든 활동에 대한 지원금 지출 내역 확인을 통해 우리가 낸 세금은 돌려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왜 남한 사람들의 세금을 북한 사짜들이 맘대로 쓰는가?
작가의 이전글 김어준의 노림수와 털보의 딜레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