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세차?! 워터스팟을 지워라

by KGM 공식 채널


shutterstock_451841812-e1597143069686.jpg


비 소식이 멈추지 않고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세차를 안 해도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장마철일수록 세차를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하는데요. 빗물에 포함된 각종 불순물로 인해 자동차에 얼룩, 즉 워터스팟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에 생긴 워터스팟을 방치하게 되면 고착화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제거하기 더욱 힘들어집니다. 오늘은 이러한 워터스팟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제거 및 예방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터스팟은 왜 생기는걸까?


shutterstock_766799890-e1597143727561.jpg


자동차의 도장면이나 윈드실드 등에 물방울이 묻은 후 수분이 증발한 자리에 남아 비늘을 연상시키는 얼룩을 바로 워터스팟이라 부릅니다. 쉽게 말해, 도장면에 물이 마르면서 생기는 얼룩인 것이죠. 이 워터스팟은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 특히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지하수로 세차를 하는 경우에도 워터스팟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차를 위해 사용하는 지하수에는 다양한 광물이나 기타 물질에서 나온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차량 도장면에 잔여물로 남게 된다면 스크레치나 흠집에 파고 들어 부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워터스팟을 단순한 얼룩으로 여기고 넘긴다면 도장면의 부식과 손상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워터스팟은 지저분할 뿐만 아니라 시야 확보에 어려움까지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워터스팟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터스팟의 종류


워터스팟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워터스팟, 미네랄이 흡착된 워터스팟 그리고 에칭(Eching)이 있습니다.


shutterstock_1567289821-e1597143704393.jpg


첫번째, 우리가 흔히 아는 일반적인 워터스팟은 물에 섞인 흙이나 먼지 같은 이물질들이 섞인 물이 증발하면서 남긴 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비가 내리면 도장면에서 얼룩을 발견하기 쉬운 것이죠. 일반적인 워터스팟은 깨끗하게 세차하거나 부드러운 타월로 닦아주면 금세 사라집니다.


%EB%A7%A5%EA%B3%BC%EC%9D%B4%EC%96%B4%EC%8A%A4-%ED%8F%AC%EB%9F%BC.jpg 출처 : 맥과이어스 포럼


두번째, 미네랄을 포함해 흡착된 워터스팟입니다. 미네랄은 지하수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빗물에도 공기 중의 각종 해로운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물질을 포함한 물방울이 자동차 도장면에 흡착되는 것이죠. 미네랄은 맨눈으로 보기 어렵고 언뜻 보면 깨끗한 물이기에 방심하기 쉽습니다.


shutterstock_1736215388-e1597143587379.jpg


마지막 워터스팟의 최고 단계라고 불리는 에칭(Eching)입니다. 물에 함유되어 있던 부식성 물질이 도장면에 스며들어 만든 흔적인데요. 내리쬐는 햇빛으로 인해 빠르게 증발되는 부식성 물질이야 말로 도장면에 스며드는 최고의 조건입니다. 에칭은 한 번 발생하면 일반적인 용품들로는 제거하기가 어려워 광택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워터스팟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워터스팟 제거 및 예방 방법


1) 주기적인 세차와 물기 제거


shutterstock_682966966-e1597143623744.jpg


워터스팟을 제거하고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비가 온 뒤 가급적 재빨리, 꼼꼼하게 세차를 해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지하수는 수돗물보다 많은 양의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지하수로 세차 후 남은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미네랄이 흡착된 워터스팟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 수돗물 또한 미네랄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이 아니니 세차 후 물기를 제대로 닦아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2) 식초와 정제수


shutterstock_732937744.jpg

초기 단계의 일반적인 워터스팟이 생겼을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식초의 산성은 알칼리성인 미네랄을 부식 시켜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초와 정제수를 1:1 비율로 섞어 워터스팟이 생긴 도장면에 뿌려 타월로 닦아줍니다.


3) 제품 활용


2864786325_B.jpg 출처 : 카프로

워터스팟 리무버나 클레이바를 활용하는 것도 워터스팟을 제거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워터스팟 리무버는 컴파운드와 액체 두가지 형식의 제품이 있는데요. 액체형은 제거력이 약하기 때문에 컴파운드 형식의 워터스팟 리무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클레이바는 차량 도면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좋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무리한 사용 시 오히려 차량에 흠집이 갈 수 있으므로 적당한 사용을 추천 드립니다.



워터스팟, 미리 관리하자!


shutterstock_73909861-e1597143665365.jpg


워터스팟이 생기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처리하기 곤란해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물이 증발하기 좋은 조건으로 햇빛도 있지만 차체의 열도 한 몫 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자동차에서 열이 발생하기 쉬운 곳 중 하나는 단연 엔진이 있는 보닛입니다. 세차 시 엔진의 열을 충분히 식힌 다음 진행하는 것도 워터스팟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최근, 장마로 인해 차량 내부가 많이 눅눅해진 상태인데요. 눅눅해진 차량에서는 꿉꿉한 냄새와 함께 곰팡이나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이룹니다. 이를 대비해 눅눅해진 차량 관리 팁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베이킹 파우더를 활용한 실내 세차


shutterstock_577880587-e1597143774961.jpg


베이킹소다는 주변의 냄새와 습기를 흡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정용 베이킹 소다를 차량 시트, 바닥, 매트 등에 뿌린 뒤 반나절 정도 기다립니다. 그 후 진공 청소기로 구석구석 청소하면 끝!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장마철 차량의 습기와 냄새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니 장마가 끝난 후 시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연일 이어지는 비로 자동차 관리에 많이들 신경 쓰고 계실텐데요. 쌍용자동차에서 제공해드리는 꿀팁과 함께 자동차 관리에도 힘쓰시고 무엇보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이 글의 전문(full-text)보기와 댓글 커뮤니케이션은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랜선 시승기 – 코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