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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드라이브]
코란도와 함께한 인천 야경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사람이 비교적 적은 밤에 드라이브를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랜선으로나마 마음 탁 트이는 야경을 보실 수 있도록 서울 근교인 인천 야경 명소들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코란도와 함께 한 인천 야경 드라이브 함께 떠나요!   



인천 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  



인천 연안부두에는 다양한 종류의 선박들이 부둣가에 정박 중이라 항구만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연안부두에는 해양광장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이 있습니다. 2010년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우호도시 결연을 한 기념으로 2011년 연안부두에 광장을 조성했다고 하네요. 2019년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론시타트 지역에 인천광장을 조성했다고 하는데 나중에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찾아 봐야겠어요~ 이 광장에는 러시아 대표 인형인 마트료시카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 마치 러시아에 여행 온 듯한(?) 느낌도 느낄 수 있답니다.  



부잔교를 걸어 내려가면 가까운 곳에서 정박한 여러 종류의 배도 볼 수 있는데요. 한적한 부둣가의 풍경과는 달리 화려한 야경과 함께하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야경 명소로 추천!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월미테마파크    



인천 관광지 중 한번쯤 가본 곳은 바로 월미테마파크 아닐까요?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화려한조명이 나를 감싸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신나는 음악에 기분이 UP되는 곳입니다.  


   


일몰&야경 출사 명소, 북성포구  



출사 다니시는 분들 사이에 일몰&야경 명소인 북성포구를 아시나요? 지난 여름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촬영지이기도 하죠. 북성포구는 구름이 낄 때 더 멋있고,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나올 때 사진을 찍으면 하늘에 그라데이션 되는 것처럼 촬영된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북성포구는 일몰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대한제분 굴뚝 너머로 해가 넘어가는 석양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고 하네요~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센트럴파크는 총면적 11만 평의 넓은 규모로 인근의 바닷물을 끌어와 만든 해수 공원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물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죠. 특히 신도시 고층 건물의 야경과 어우러져 밤 산책만의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송도 신도시는 어디든 야경 명소로 손꼽을 수 있어 늦은 밤, 어디든 드라이브 하면서 코로나로 해외 야경 명소인 홍콩이나 상해를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천 드라이브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다녀오다보니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매우 유용합니다. 흐름에 따라 차량 간격을 조절해주고 속도를 오르내리며 주행을 해주니 매우 편하네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굳이 내비게이션을 따로 보지 않고 계기판에 내비게이션 화면을 띄울 수 있어 시선 분할 없이 야간 운전에 집중할 수 있어 Good!  



오늘 코란도와 함께 한 인천 야경 랜선 드라이브로 눈바람 쐬실 수 있으셨나요? 집콕으로 답답할 때 가까운 곳으로 야간 드라이브를 떠날 때도 마스크 지참과 안전운전 잊지 마시길 바라며, 어서 빨리 마음 놓고 드라이브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쌍용차가 함께 기원합니다. 




* 이 글의 전문(full-text)보기와 댓글 커뮤니케이션은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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