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 말까? 딜레마 존

by KGM 공식 채널


운전 도중 신호가 황색 신호로 바뀌는 순간! 엑셀을 밟아 가속을 할지, 정지선에 멈출지 고민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처럼 몇 초간 고민하게 하는 정지선 앞의 구간 ‘딜레마 존’. 오늘은 이 딜레마 존에서의 올바른 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딜레마 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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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존’이란 신호등이 초록불에서 황색불로 바뀌는 순간, 차량이 정지선 앞 쪽에 위치해 정지를 해야 할지 빠르게 통과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구간을 말합니다.


특히 초보운전자들에게 딜레마 존은 큰 압박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황색에서 적색 신호로 바뀌는 시간은 3초에 불과한데, 내 차의 제동거리와 가속 능력 등까지 고려하기 어려운 초보운전자들에게는 더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이죠.


도로교통법 시행수칙.png (사진출처: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2에는 황색 등화에 대한 설명이 명기되어 있습니다. 차량은 황색 신호가 켜지면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정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교차로에 차량이 진입한 경우라면 신속하게 교차로 밖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멈춰도 문제! 달려도 문제! 딜레마 존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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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분들 중 딜레마 존에서 정지선 앞에 무조건 멈춰야 된다는 생각에 급브레이크를 밟는 실수를 저지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브레이크를 밟는 시점이 늦을 시에는 교차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 서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정지선을 억지로 지키기 위해 급브레이크를 밟는 경우 뒤따라오던 차량이 미처 멈추지 못해 위험한 추돌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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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추돌사고를 막기 위해 급 가속을 하는 경우, 건너편에서 좌회전하는 차량 등과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런 사고시 필연적으로 운전석끼리 직접적으로 충돌하게 되어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딜레마 존에서 사고가 난다면?


shutterstock_583912921.jpg (출처 : Valerii Evlakhov / shutterstock.com)


만일 황색 신호가 시작되었음에도 정지선을 그대로 지나치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신호 위반의 책임을 지게 됩니다. 또한 신호위반은 12대 중과실 항목으로 과실 여부 판단에 있어 큰 불이익을 당하게 되죠.

만약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정지선 위반은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딜레마 존 안전하게 통과하려면?


1) 안전거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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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속 50km/h 구간에서는 35m 정도를, 시속 80km/h 구간에서는 80m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교차로에서는 앞 차량이 급정거를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앞 2~3대의 차량 상황까지 주의하며 주행해야 합니다.


2) 교차로 진입 시 감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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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진입 시 속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딜레마 존과 관련된 사고를 대부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가 여기 오래 다녀봤는데’ 하면서 익숙한 도로라는 이유로 가속으로 통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때 예측 출발을 하는 다른 차량과의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황색 신호에서 미리 신호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신호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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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를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서는 신호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호 위반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위로 도로교통법 과태료 부과기준에 의해 벌점 15점과 5~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4) 꼬리 물기 금지

shutterstock_452348644.jpg (출처 : Sleeping cat / shutterstock.com)


앞 차량에 바짝 붙어 교차로를 통과하려는 꼬리 물기 차량은 교통체증과 교통사고의 원인입니다.

정상 주행하는 차량과 부딪힐 위험도 있어 교차로 한복판을 가로막아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3초의 압박, 딜레마 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교차로 통과 시 신호가 언제 바뀔지 모르니 미리 속도를 줄이며 오늘도 쌍용자동차와 함께 안전운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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