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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3마리의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


네일리스트로써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쌍용자동차 오너 박서은님. 3마리 강아지의 견주이면서 차박을 사랑하는 그녀의 첫차는 티볼리, 현재의 차는 코란도인데요.

 
아마추어 차박러로써 코란도와 함께한 차박 캠핑지 추천부터 티볼리, 코란도를 직접 타보고 느낀 차종별 장점까지! 그녀의 리얼 스토리 함께 보실까요?


아름다움을 나누는 일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네일리스트 박서은입니다. 귀여운 3마리의 강아지 강산이, 광이, 봄이와 함께 살고 있고 차박이 취미인 아마추어 차박러입니다.

 

Q. 네일리스트라는 직업을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네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적성에 잘 맞아 지금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손에 아름다움을 나누는 일이 참 보람찹니다.


최상의 안전과 퍼포먼스, 쌍용자동차


Q. 코란도를 구매하게 된 계기와 코란도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강아지 3마리와 함께 차로 이동해야 하는 일들이 종종 생기면서 자동차 구매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던 부분이 안전과 넓은 공간이었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코란도는 저에게 ‘완벽한 차’였어요. 적당히 묵직한 차체와 튼튼함이 느껴지는 도어는 저에게 안정감을 주었고, 강아지 3마리가 타도 남을 정도로 충분한 공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동급대비 높은 안전성, 세련되고 매력 넘치는 디자인도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사실 첫 차도 쌍용자동차였어요. 티볼리 오너였는데, 4년정도 티볼리를 타면서 쌍용자동차에 대한 믿음과 의리가 생겨서(?) 두 번째도 쌍용자동차로 바꾸게 된 거죠. (임직원 아닙니다 ㅎㅎ)
 


Q. 티볼리에서 코란도로 차종을 바꾼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요?
 

티볼리를 4년동안 타면서 초보운전의 딱지를 떼고 준중형 SUV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어요. 또 제가 차박을 정말 좋아해서 친구들과 차박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점점 짐이 늘어나면서 조금 더 큰 차가 필요해 지더라구요. 워낙 첫 차인 티볼리에 대한 이미지(친절한 서비스센터, 갓성비, 안전성 등)가 좋아서 자연스럽게 두 번째 차도 쌍용자동차의 차종을 보게 되고 선택까지 이어지게 되었죠.
 
 
Q. 코란도를 처음 탔을 때 느낌이 어땠나요?
 
정말 편하고 아늑했어요. 저는 차박을 자주 다니다 보니 3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전이 종종 생기는데요. 시트가 정말 편안해서 오랫동안 운전을 해도 몸이 편안하더라고요. 사실 처음에는 코란도하면 좀 올드하고 투박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차량 실물을 보니 우려와는 달리 너무 예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살짝 큰 티볼리 같은 느낌이라 더 친근하게 느껴졌었고 저처럼  젊은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차라고 생각했어요.
 
 
Q. 티볼리와 코란도, 각각의 장점이 있다면?
 
티볼리는 아기자기해 보여도 있을 건 다 있는 알짜배기 차예요. 첫차로 강력 추천합니다. 소형 SUV지만 뒷좌석 폴딩 시 왠만한 짐은 다 실을 수 있고, 앞자리가 넓어서 답답하거나 좁은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제가 타사의 소형 SUV도 타봤지만 동급대비 승차감이 제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핸들이 너무 가볍지 않아 주행할 때 안정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코란도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의자가 아늑하고 너무 편안해요. 장거리 운전 시 확실히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고속주행에도 안정감이 느껴지고 뒷좌석 폴딩 시 24키로인 둘째 강아지 광이도 편하게 누워서 갈 수 있어요. 또 집이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어딜 가더라도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서 연비를 무시할 수 없었는데, 코란도는 연비도 정말 좋습니다.



또 계기판에서 네비게이션을 볼 수 있어 편의성 면에서도 매우 좋고,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되고, 고속도로 주행 시에 앞차와의 거리 조절 등을 도와주는 크루즈컨트롤로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어요.



코란도와 함께 하는 감성 차박


Q. 코란도와 함께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코란도와 처음 차박을 떠났을 때 밤에 트렁크를 열어 꼬마전구로 예쁘고 꾸미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면서 감성 넘치는 차박을 한참 즐기고 있었는데요. 모든 모기가 불빛을 보고 달려들어 모기떼를 쫓느라 고생했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Q. 코란도로 차박을 하며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코란도는 수납이 정말 좋아요! 루프박스가 있어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고, 성인 여성 2명이 누워도 공간이 충분해서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어요. 또 차박을 다니다 보면 자갈길이나 오르막길을 주행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워낙 차가 튼튼하고 묵직하다 보니 운전할 때 흔들림이 잘 안 느껴지고 안정감을 줘서 참 좋습니다.

 
 
Q. 나만의 드라이브 장소나 캠핑하기 좋은 곳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강릉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강릉에서 차박을 하게 되면 바로 눈앞에 바다가 있어서 아침에 파도소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눈을 뜰 수 있다는 것이 강릉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파도소리와 한적한 바다를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아요.

 
 
Q. 강아지 3마리의 견주로써 코란도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막내 봄이가 아직 어려서 예방접종 때문에 같이 차를 타고 자주 다니는데요. 주행감이 안정적이고 부드럽다 보니 강아지도 차에 타는 것을 싫어하거나 놀라지 않고 얌전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또 강아지 3마리와 드라이브 갈 때 아무리 안 챙겨 간다고 해도 짐이 어느 정도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강아지 3마리와 짐을 다 실어도 공간이 남을 정도로 차량이 넓은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의 꿈을 함께하는 나만의 공간, 코란도


Q. 네일리스트라는 직업으로 가장 뿌듯했던 일은?


손에 콤플렉스가 있다거나 일상 생활에 지치신 분들이 저한테 네일을 받고 기분 좋게 돌아가시는 모습을 볼 때 제일 뿌듯하고 보람찹니다. 또 저한테 네일을 받고 개인 SNS에 저를 태그해 주시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럴 때도 정말 뿌듯하면서 내가 내 일을 열심히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Q. 일상과 직업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차가 위로나 힐링이 되는 순간이 있었다면?
 

일이 너무 바빠 휴일도 없이 일만 할 때는 내 시간이 너무 없어 지치고 우울하기도 합니다. 그럴 땐 퇴근길 운전 시, 내 마음대로 시끄럽게 음악을 틀고 가는데요. 그 때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힐링 되는 것 같아요. 그 순간만큼은 아늑한 나만의 공간에 있다는 느낌!
 
 
Q. 코란도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코란도 실물을 꼭 한번 보고 주행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전 매력이 있는 차예요. 안전성과 편의성,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동급대비 최고의 차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다음 차도 쌍용자동차를 구매 할 생각입니다.



새로워진 코란도 R-PLUS!


지난 6월 쌍용자동차에서 코란도 스페셜 모델인 R-Plus의 컬러를 확대해 블랙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코란도 C5 모델을 기반으로 한 R-Plus는 강렬한 RED 포인트가 더해져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개성넘치는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코란도 R-Plus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코란도 R-Plus 더 알아보기



오늘은 코란도 오너인 네일리스트 박서은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티볼리부터 코란도까지 쌍용자동차를 진심으로 애정하는 그녀의 앞으로 행보를 쌍용자동차가 응원합니다!





* 이 글의 전문(full-text)보기와 댓글 커뮤니케이션은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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