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여행, 차박 등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SUV는 물론 어디든 안전하게 떠날 수 있는 캠핑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카 개조 승인은 총 7,709대를 기록하며 전년 2,195대 대비 251% 급성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말부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안 시행으로 화물차를 개조한 캠핑카 대여가 가능해지면서 더욱 다양한 캠핑카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죠.
이렇게 캠핑카의 인기가 높은 요즘, 자동차 크리에이터 홍시카님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베이스로 제작된 캠핑카인 ‘로드 칸(ROAD KHAN)’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로드칸과 함께한 홍시님의 서해 차박 여행을 함께 살펴볼까요?
로드칸 실물과 처음 마주한 홍시님은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듬직한 모습’이라고 연신 감탄과 ‘실물파’라는 칭찬을 해주셨는데요.
외관을 둘러보던 중 캠핑카는 뒷덜미가 길고 두꺼워 일반 사이드미러는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는데, 로드칸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길쭉하게 나와 있는 소소한 센스에 감동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2열까지는 렉스턴 칸과 동일하다가 그 뒤부터 팔을 쭉 뻗은 것보다 더 긴 반전의 길이와 많은 짐을 넣을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있는 레알 캠핑카라고 설명하며 오늘 떠날 캠핑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출발하자마자 만난 방지턱도 스무스하게 지나는데요. 캠핑카는 적재용량으로 인해 가속과 제동 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로드칸은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또한 캠핑카의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인 지하 주차장 사용에 대한 부담이 없는 점을 아주 칭찬해주었네요.
캠핑장 자리가 뷰가 좋은 오르막이라 약간의 험로를 운전해야 했는데요. 홍시님은 4륜 로우로 운전하면서 구동력이 GOOOOOOD 이라고 감탄했답니다.
홍시만의 캠핑 나이트는 어닝 점등식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손쉽게 어닝 펴는 방법을 시연해 주었습니다.
로드칸 실내에는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편의시설과 방충망과 블라인드까지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네요~
또한 팝업텐트까지 펼치면 높은 천장, 2층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4인이 놀러가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량 소개 외에도 홍시님의 좌충우돌 밀푀유나베 만들기, 불멍, 일몰 즐기기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한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로드칸X홍시카 차박캠핑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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