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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통 픽업 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을 만나다

국산 픽업트럭의 역사를 계승하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칸은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누구나 와일드한 감성 샷으로 한번쯤 촬영하고 싶은 차종 중 하나로 꼽는데요. 오늘은 자동차 사진을 촬영하시는 인플루언서 BJ푸님의 시승 후기와 멋진 사진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정통 픽업 트럭의 대명사 렉스턴 스포츠 칸

오늘 만나게 된 차량은 대한민국 정통 픽업 트럭의 대명사 렉스턴 스포츠 칸입니다. 이제 국내에서는 많지 않은 프레임 온 바디 차량으로 4중구조 강철 프레임이 적용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과 오랜 시간동안 4륜을 고집한 쌍용자동차의 기술력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전면부는 카본패턴을 보는 듯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넛지바가 KHAN의 로고와 함께 블랙 색상으로 배치되어 남성미를 돋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에서 볼 수 있는 후드 패션 가니쉬는 실내 운전석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측면부에는 익스페디션 전용 엠블링, 다양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롤바가 있었는데 벙커롤바, 유틸리티 롤바, 스포츠바, 하이탑, 하드탑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순정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은 렉스턴만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면부에는 깔끔하게 정리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 램프가 범퍼 SUS 몰딩과 함께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가 적용된 트렁크는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으로 최대5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보다 많은 적재량이 필요한 파워리프 서스펜션이 적용된 모델은 700kg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렉스턴 스포츠칸의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와 브라운 인테리어 두 가지 색상의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깔끔한 센터패시아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2.3인치의 풀 디지털 클러스터, 새롭게 적용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 인포콘 시스템은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 지원과 차량관리 및 스트리밍 콘텐츠 활용과 지니뮤직,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있어 픽업도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렉스턴 스포츠 칸과의 본격적인 주행

이제 주행으로 넘어가서, 처음 차량을 운행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바로 차량의 정숙성이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2.2 디젤엔진은 정차시에서도 매우 조용한 소음으로 오토스탑 기능과 함께 운전의 피로도를 줄여주었습니다.


이전 모델의 9가지의 주행 보조 시스템에서 차선 유지 보조, 중앙 차선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안전거리 경고, 부주의 운전 경고의 7가지 기능 추가로 총 16가지의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이 편리성은 기본, 안전까지 확보하여 만족스러운 편의사양들을 제공합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2H의 후륜구동 모드, 4H의 4륜구동 모드, 4L의 험로 주행모드가 있으며 Normal / Sport / Winter의 3가지 드라이브 모드도 지원하여 4-Tronic의 온로드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차동기어의 기능을 제한하고 빗길, 미끄러운 노면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LD와 함께 진흙이 깊은 곳, 자갈과 깊은 웅덩이가 있는 비포장 도로들을 통과하며 정통 SUV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승기간동안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액티비티한 아웃도어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하게 운행이 가능하고 활용도 높은 적재공간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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