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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L IS BACK, 토레스 미디어 쇼케이스

세상에 없던 SUV ‘Adventurous(어드벤처러스) 토레스’는 사전계약만 3만대를 돌파하는 등 공식 출시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 5일 쌍용자동차는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토레스의 공식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쇼케이스와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토레스 쇼케이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약 3년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쇼케이스라 더욱 특별했는데요. 수많은 기자분들과 취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던 현장, 함께 보실까요?    


토레스를 통해 SUV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것!  

이날 쇼케이스는 많은 자동차 담당 기자님들과 쌍용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미디어 쇼케이스의 화려한 첫 시작을 연 것은 정용인 관리인의 웰컴 스피치였습니다. “토레스는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기대하는지 정확히 파악한 뒤 쌍용차의 DNA를 담아 개발했다”며 “쌍용차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SUV 역사가 되었듯이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를 통해 새롭게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인사말에서 SUV명가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포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중형급 SUV 전기차 출시, 2024년에는 코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R10’ 및 전기 픽업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레스를 시작으로 내년 중형급 전기차 출시 준비 소식과 함께 SUV 명가의 재부활을 향한 쌍용자동차의 포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언베일링 퍼포먼스  

공식 행사 전 행사장에는 베일에 쌓인 토레스가 전시되어 있어 아직 실물을 직접 볼 수 없었는데요. 인사말이 끝난 뒤 물과 바람을 가르는토레스의 소개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토레스가 무대 양 옆에서 베일을 벗으며 등장했습니다.  


토레스가 첫 모습을 보이는 순간 장내에는 와~ 하는 탄성 소리와 함께 카메라 셔터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360˚로 회전하며, 압도적인 디자인의 전면부와 측면부, 후면부까지 강인한 정통 SUV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THE REAL IS BACK, 정통 SUV의 귀환  

이어서 쌍용차 익스테리어디자인팀장 문일한 수석연구원의 디자인 설명이 있었습니다. 쌍용차의 새 디자인 비전인 ‘Powered by toughness’를 기존 SUV와 차별화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 다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강인함에 의해 추진된다는 의미로, 구조적 강인함, 예상 밖의 기행,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등 4가지의 큰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제로 최초로 자사 엠블럼을 디자인에 포함시키지 않는 과감한 선택을 했는데요. 고객의 감성적 가치의 실현과 라이프스타일의 즐거움을 주기 위한 쌍용자동차의 배려가 돋보입니다. 담대하고 대범한 스탠스, 기능적 요소를 강조하는 조형 정신, 혁신적인 기술적 진보와 쌍용차만의 고유한 헤리티지를 결합하여 시각화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특별히 버추얼 휴먼 루시가 마케팅 프레젠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루시가 화면에 등장하자마자, 플래시 세례가 터졌는데요. 루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토레스의 포지셔닝, 안전성, 편의 사양, 트림 및 가격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쌍용자동차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 여러분들의 가슴 뛰는 모험의 여정에 함께 할 것”이라며 신차 토레스와 이후 출시될 KR10 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토레스의 모든 것! 개발자 간담회  

2부 행사는 토레스에 대한 직접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였는데요. 조영욱 상품기획담당의 토레스 개발 배경 및 4가지 핵심 개발 포인트 소개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박성진 상품개발본부장, 김헌성 기술연구소장, 이강 디자인 담당, 김범석 마케팅 담당, 조영욱 상품기획담당 이렇게 다섯 분과 함께하는 개발자 간담회 시간을 가졌는데요. 토레스와 향후 쌍용자동차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김범석 마케팅 담당은 “다음주부터 1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해 연말까지 2만 5천에서 2만 6천대까지 공급할 계획’이라며 토레스의 인기 요인으로 “토레스는 가격 이상의 용도성을 제공해 활발한 활동이 가능한 라이프 사이클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토레스의 수출에 대해 박성진 본부장은 “국내와 중남미 시장을 비롯해 칠레, 아시아, 중동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프로드와 차박에 특화한 커스터마이징  

쇼케이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토레스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야외에는 요즘 핫한 캠핑 트렌드에 꼭 맞는 넉넉한 적재공간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섬세한 구성 공간으로 여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서포트 해줍니다. 야외에서 보니, 더욱 강인하고 야생적인 토레스의 매력이 잘 드러납니다!    


토레스의 진가를 알아볼 온로드 테스트 주행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A, B, C조로 나뉘어 시승을 진행했습니다. 주차장에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토레스의 모습은 새로움 그 자체였는데요. 렌더링 이미지부터 기대를 모아온 토레스의 실물은 훨씬 더 멋졌습니다.  


시승 코스는 네스트 호텔에서 출발해 포레스트 아웃팅스까지 약 왕복 86km의 코스로 구성되었습니다. 약 80분동안의 테스트 주행으로 토레스의 진가를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력과 토크, 코너 주행력과 간담회에서도 화두였던 자율주행 2.5 레벨의 오토크루즈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차선을 벗어나거나 핸들에서 손을 떼어도 자동으로 올바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위치했습니다. 안전을 지켜주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로 더욱 편한 운전을 도와줍니다.  


인테리어도 다양한 색상의 시트와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로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안전벨트를 끊거나, 창문을 깨고 탈출할 수 있는 이머전시 이스케이프 키트가 최초로 적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위기 상황에서 이러한 쌍용차의 섬세한 배려는 더욱 빛을 발하겠죠?  


더운 날씨에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였지만, 신차 토레스와 함께한 드라이빙은 더위를 잊게 해주는 짜릿함이였습니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는 토레스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취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당일의 생동감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서울 은평구 롯데몰, 대전 한화타임월드, 김해 롯데 아울렛 등 전국 23곳에서 ‘찾아가는 토레스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레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해 주세요. 

 




* 이 글의 전문(full-text)보기와 댓글 커뮤니케이션은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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