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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렉스턴과 함께!

기억에 남는 캠핑, 여운이 남는 여행 등 우리의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문득 생각나는 소중한 추억들이 있으실 텐데요. 가족이나 친구, 혹은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또 내일을 살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며 잊지 못할 추억들을 쌓고 계시는 렉스턴 오너분을 만나보았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렉스턴과 함께하고 계시는 라이프를 함께 들여다볼까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g4 렉스턴 오너 송승영입니다. 평일에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주말에는 되도록이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합니다. @chae_hyeon_papa 인스타그램에 렉스턴과 함께한 인스타그래머블한 가족 캠핑 사진들을 주로 올리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렉스턴을 구매하게 된 계기 및 차량 선택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소유하고 있는 렉스턴 차량은 처음과 비교했을 때 튜닝이나 루프탑으로 인해 덩치가 커지고 뚱뚱해져서 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2017년도에 아내의 추천으로 우연히 매장에 들어간 것이 그 시작입니다. 시각적인 디자인이나 실내 공간이 마음에 쏙 들어 그 길로 바로 계약을 하고 나왔습니다.     

   


첫인상부터 제 마음에 쏙 든 뚱이의 장점 중 하나는 2열 공간이 상당히 여유롭다는 것입니다. 2열 리클라이닝 각도도 여타 차량과 비교했을 때 가장 편하고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장거리를 가야 할 때에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의 편의를 배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매 당시에는 캠핑이나 차박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염두에 두고 계약한 것은 아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오토캠핑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렉스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처음에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차량을 타면 탈수록 볼수록 매력이 더해지더라고요. 실내 인테리어도 모던하면서도 세련되어 승차감과 하차감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부드럽지만 강력한 주행감도 메리트인데요. 어느 지형이든지 문제없이 쉽게 주파해 원하는 곳은 어디든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캠핑을 떠나려면 은근히 챙겨야 하는 짐이 많은데, 렉스턴은 짐에 대한 고민 없이 적재할 수 있다는 게 커요. 데일리카로, 패밀리카로도 정말 손색없을 만큼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러기지 룸 공간도 원하는 대로 공간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한 짐을 여유롭게 챙겨도 충분히 넉넉해서 참 편하고 좋습니다.

                

렉스턴의 내구성, 공간 및 옵션 사항 중 가장 좋다고 느끼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올해 11월이면 어느새 차량을 구매한지도 어언 6년이 다 되어 갑니다. 이때까지 잔고장 등 특별히 수리할 것도 없었던 효자 차량입니다. 또한, 아직도 미학적으로도 예쁘고, SUV 특유의 강인하면서도 튼튼한 느낌을 주어 트렌드에 결코 뒤처지지 않습니다.        



옵션 사항 중에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사륜구동 시스템입니다. 사륜구동하면 제 평생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하나 떠오르는데요. 지금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화성에 형도라는 곳으로 캠핑을 갔었습니다. 멋진 노을을 보고 낭만을 만끽한 뒤, 밤에 산에서 하산하던 중 전날 폭우로 인해서 임도가 무너져 내려 차가 고랑으로 떨어졌습니다. 놀란 마음을 추스르고 친구 부부와 함께 돌을 주워 쌓아 올린 뒤 사륜구동의 힘을 받아 무사히 탈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두운 자연 속에서 깜짝 놀란 마음과 몸은 고생스러웠지만 렉스턴의 견고함과 튼튼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캠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캠핑을 즐겨 하는 친구를 따라간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캠핑장 사이트에 놀러 갔다가 캠핑이 생각보다 매력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가볍게 차박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점점 여러 가지 세팅을 시도해 보며 오토캠핑을 즐기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제 첫 차박 장소는 비내섬인데요. 지금은 차로 갈 수 없는 곳이라 더욱 아쉽고 그 기억이 오래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캠핑에서 즐겨 먹는 레시피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역시 캠핑의 꽃은 음식이죠. 저희 가족들도 즐겨먹는 음식들이 다양한데요. 주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음식은 사랑하는 딸이 좋아하는 파스타인데요.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은 제게 훨씬 더 특별한데요.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게 큰 감사인 것 같습니다.        



저녁으로는 주로 술안주로 좋은 뜨끈한 어묵탕과 절대 빠질 수 없는 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아침에는 간단히 해장을 위한 순댓국이나 딸을 위한 토스트를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크게 손이 가지 않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편이죠.                


스트레스 받거나 지칠 때 차가 힐링이 되어주는 순간이 있었다면?


저는 여행지를 정할 때 거의 100프로 차로 갈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또한, 차와 함께 멋지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은데요. 뚱이에 대한 애정이 크다 보니, 어디든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차와 함께하는데요. 너무 북적이지 않는 잔잔한 여유가 있는 곳을 찾으려다 보니, 때로는 험로를 지나야 할 때도 많습니다. 또한, 사계절 내내 함께하다 보니 비가 오는 장마철이나 눈이 내리는 겨울에 유용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짜릿한 드라이빙 끝에 보이는 아름다운 뷰는 그 자체로 위로와 힐링이 되어주죠.                


차량과 함께 찍으신 멋진 사진들을 찍는 비법을 공유해 주세요.


우연한 기회로 차박을 시작하게 되고 인친들과 가볼 만한 멋진 곳들을 공유하며 멋진 노지들을 다녀왔습니다. 스며든다고 하죠. 점점 멋진 장소를 방문하는 것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어디에 세워놔도 멋진 렉스턴 덕분에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 샷이 건져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그 행복했던 순간을 사진에 담아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여행이 저에겐 다 특별하고 행복했어서, 다녀온 여행 사진을 보며 그 기분을 다시 느끼기도 합니다.    

    


렉스턴의 튼튼한 바디 프레임과 파워풀한 엔진, 사륜구동 등의 기능으로 깊고 높은 산으로 캠핑을 다녀오면 참 재미가 있습니다. 최근 차로 다녀온 곳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겨울에 다녀온 만항재와 도롱이 연못입니다. 나중에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렉스턴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고객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솔직한 마음으로 국내 차량 중에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실내공간, 수납력, 안전성이 있는 차도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여행과 레저 활동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고민을 빠르게 끝내시고 후회 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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