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대표이사 신규 선임
KG 모빌리티는 지난 5월 13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습니다. 새로 선임된 대표이사는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로,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됩니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국내외사업, 서비스사업,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습니다.
공격적인 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KGM
새로 대표이사에 오른 황기영 전무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KGM의 수출 확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도맡아 왔습니다. 지난해 9년만에 수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 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할 예정입니다.
KGM은 이러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2007년 이후 16년 만에 흑자 전환과 함께 창사 이래 70년 만의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올해 역시 해외 판매 물량을 더욱 증대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신흥 시장 공략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현지 마케팅 강화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4월까지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39.4% 증가한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어, 해외 판매 물량 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는 KGM
신임 대표이사 박장호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습니다.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제고한 동시에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를 구축했다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KGM은 지난해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마무리 짓는 등 지난 10여년간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KGM은 지난해 모노코크(유니바디) 생산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생산라인의 통합 공사를 통해 기존 프레임 차량 전용 라인에서 모노코크와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혼류 생산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설비 효율성 증대는 물론 차종 별 판매량 변동 시 유연한 생산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죠.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책임 경영 체제 구축
KGM은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신제품 론칭 확대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그리고 국내외 시장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지속 가능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아갈 KGM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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