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차종이라도 외관 컬러에 따라 차의 크기나 느낌이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자동차 컬러는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모델의 정체성과 개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고급 차종에서 인기가 높은 블랙 컬러는 중후함과 세련된 위엄을 느낄 수 있어 에디션 모델을 대표하는 색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70년의 역사를 지닌 KGM에서 선보인 블랙 모델을 통해 블랙에디션만이 주는 특별함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KGM의 플래그십 대형 SUV 렉스턴 뉴 아레나의 ‘더 블랙’ 모델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내외관을 올블랙(all-black) 컬러로 스타일링하고 더 블랙 전용 디자인 포인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페이스 블랙 외관 컬러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이그로시 로워 범퍼, 새롭게 디자인된 20인치 스퍼터링 다크 휠, 전용 휠아치&도어 가니시 등 전용 아이템을 적용해 최상위 모델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 역시 블랙 스웨이드 인테리어로 통일성 있는 내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최상위 트림답게 전동식 파워 사이드스텝과 도어 스팟램프, 에어컨 습기 건조기,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 전용 편의사양으로 가치를 극대화했죠. 4WD 시스템을 비롯한 고급 편의사양도 빈틈없이 적용해 탑승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이고,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강화해 외관 디자인 요소 15곳을 블랙 유광으로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몰딩, KORANDO 레터링, 윙 엠블럼, 인테이크 홀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등 5곳에 블랙 컬러 디자인을 추가해 존재감이 돋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측면부는 아웃사이드 미러와, 유틸리티 루프랙, 블랙 투톤 루프 등에 블랙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또한 후면부에도 스포일러, 테일게이트 엣지 라인, 윙 엠블럼, KORANDO 레터링, KG 레터링,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 6곳에 블랙 포인트를 적용하고 19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컷팅 휠로 인치업 해 엣지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5월 출시된 더 뉴 토레스 블랙에디션은 블랙 컬러를 오브제로 사용하며 정통 SUV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더 뉴 토레스 블랙 에디션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블랙 휠을 비롯해 블랙 C필러 가니쉬,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등 블랙 컬러를 테마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알루미늄 브레이크 캘리퍼는 레드 컬러를 입혀 심미적 스포티함을 끌어올렸습니다.
실내 역시 천연 가죽시트를 채택하고 블랙과 그레이 투톤, 브라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KGM의 블랙 에디션을 통해 블랙이 주는 특별한 매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소비자가 원하는 정통 SUV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 포인트까지 에디션에 담는 KGM의 디테일함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으셨나요? 지속적인 발전으로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KGM의 다음 에디션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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