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그리면서 그림을 쓴다

17. 무한반복



산 넘어 산이라더니...

너무나 많은 산이 있기에

너무나 많은 이름의 터널을 만나야 해서

선명했던 걸 잊기도 한다.

꽤 여러 번 자신을 돌아봐야 가야 할 길을 헤매지 않는다.







그림 그리는 마음은 평생 나비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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